[PEDIEN] 화성시인재육성재단,동탄목동이음터는 신명아이마루와 함께 어린이 대상 ESG 악기학습 프로젝트 ‘깐따삐야 음악대’의 두 번째 시즌을 지난 6월 24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동탄목동이음터에서 운영중인 화성시 악기은행의 유휴 악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통기타를 매주 1회씩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악기를 가르치는 강사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 활동 중인 마을동아리 활동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통기타 수업은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감을 기르며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먼저 진행중인 바이올린 프로그램과 함께‘깐다삐야 음악대 2기 성장 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 기회를 만들고 그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가 열릴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이음터는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연결해 아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의 기회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