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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사 노·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대부도에서 1박 2일간 “2025년 노·사 공감 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공사 창립 14주년 행사에서 진행된 노사평화선언과 더불어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노사협의회를 함께 개최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노사 간부진들의 노무 이해도 향상과 노사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에 따른 직무급제 도입과 노동이사제 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용자와 근로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이번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더 협력하고 화합하는 신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이 도약하는 노사발전 원년의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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