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김승진 팀장, 시인으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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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두천시의회전경(사진=동두천시의회)



[PEDIEN]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장 김승진 씨가 시인으로 등단한다.

지난 8일 김승진 팀장은 시 전문 문예지 ‘소통과 힐링의 시’ 신인상 공모전에 당선됐다.

공모전에서는 김 팀장의 시 ‘육교’, ‘굿바이, 모니터’ 등 총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로 잘 알려진 심사위원장 이정하 시인은 “일상에서 접하는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형상화하고 있으며 무생물에도 사람의 정을 투영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승진 팀장은 2021년부터 작가 전문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서 시, 에세이, 소설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김 팀장은 이번 달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글쓰기 전문 강사로 활동한다.

이미 지난 5월부터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의회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등에서도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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