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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16일 천안 이담원에서 ‘충남 초등 학생평가 정책 수립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충남교육청 학생평가 사업 중간 점검과 의견 공유 △타시도 사례 공유 및 연수 △과정 중심 평가 확대 방향 논의 등이 포함됐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초등 학생평가가 결과 기록의 의미가 아닌 과정중심 평가로서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초등학교 수행평가 중 서논술형 평가가 교실 현장에 원활히 자리매김해 학생들이 향후 미래형 평가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 성장 평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타시도 우수 사례를 참고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 체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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