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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순군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70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 일자리 △관광자원 활용 △다문화가정 지원 △마을 가꾸기 등 5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20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2명, 총 233명이다.
근무조건은 주 20~40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임금은 최저시급 10,030원으로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등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64세 이하 화순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자격, 소득, 재산 및 참여 이력 등을 심사해 9월 8일까지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안전보건교육과 근로계약 체결을 거쳐 9월 15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취업 취약계층 군민들이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모집부터 선정까지 철저히 점검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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