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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생애 첫 헌혈자에게 지급하던 온누리상품권을 수혈자용 헌혈자에게도 확대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생애 첫 헌혈자뿐만 아니라 그 외 수혈자용 헌혈에 참여하는 고양시민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있는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 후 신분증을 통해 고양시민임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상품권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연 1회로 제한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혈액이 부족해지기 쉬운 시기에 많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헌혈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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