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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이번 감사는 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 대상은 경제실, 사회혁신경제국 등 4개 실·국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6개 공공기관이다. 위원회는 감사를 통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민원과 도민 여론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도내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추진,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확대 등이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 노동자 권익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은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등 도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민생 중심의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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