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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용인 동백-신봉선 철도망 구축 사업의 5차 국가철도망 포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의원은 부승찬 국회의원과 함께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2025년 말까지 국가철도망 반영 및 승인, 고시를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백-신봉선 사업은 용인 에버라인, 수인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신분당선을 연결하는 중요한 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도 이미 반영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지사, 국토부 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국토부 2차관 면담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이언주 의원은 면담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동백-신봉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며 “올해 연말까지 국토부의 승인 및 고시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동백-신봉선 철도망 구축 사업이 5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되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용인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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