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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교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해 '2025 남부 교원 회복 지원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남부 관내 10개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둔다.
'나눔과 쉼으로 회복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일상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과 체험장을 방문하는 체험형으로 구성된다. 퍼스널 이미지 컨설팅 및 향기 치유, 전통 음식 체험과 꽃 공예, 차담회 등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료와 함께 공감하며 다시 힘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회복이 곧 교육의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원이 함께 성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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