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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등 지역 현안 사업 탄력 (국회 제공)
[PEDIEN] 김형동 의원이 안동과 예천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지역 발전의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김 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등 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이 증액되었다.
이번 성과는 안동·예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사업은 김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타당성 연구 용역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또한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 낡은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AI 큐레이터 기반 인문데이터셋 구축, 전통나눔 할아버지 지원 사업 등 안동의 문화·복지 사업 예산도 확대되어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와 고령층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안동 봉황사 대웅전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동 남후 무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안동댐 내 오염원 유입 조사연구 등 신규 사업 예산도 확보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는 안동·예천 시군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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