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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려지는 자원 재탄생…업사이클 기업 10곳 맞춤 지원
경기도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경기도는 업사이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집중 육성 과제 2곳과 일반 과제 8곳을 선정해 과제 유형별로 최대 1150만원을 지원한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업사이클 기업을 발굴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돕는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집중육성 과제와 일반 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체계를 차등화하고 필요시 평가를 거쳐 예산 항목 간 조정도 가능하도록 유연성을 더했다. 성과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집중육성 과제는 폐기물 문제 해결과 업사이클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기업당 최대 115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기자재 구입 임차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일반 과제는 업사이클 제품의 활용 확대와 사업화에 초점을 맞춘다. 디자인 개발, 전문가 활용, 전시회 참여 비용 등에 기업당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사이클 관련 중소기업이다. 집중육성 과제는 공고일 기준 업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일반 과제는 업력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4월 10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서류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말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업사이클 산업은 단순한 환경 활동을 넘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산업적 가치가 매우 큰 분야”며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경기도의 이번 지원 사업이 업사이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군포시, 전 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실시
군포시가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 1126명을 대상으로 해킹 메일 대응 훈련을 2차례 실시했다.최근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군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실제 해킹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형태의 모의 해킹 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 수신자의 대응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첨부파일 실행 유도, 비정상 링크 클릭 유도, 기관 사칭 메일 등 다양한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1차 훈련 결과 취약 사례에 대해서는 별도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해킹 메일 열람 시 컴퓨터 랜선 제거, 바이러스 검사 및 감염 여부 확인, 해킹 메일 신고 등 보안 수칙을 재차 안내하는 등 사후 조치도 병행했다.훈련 결과, 해킹 메일 열람 후 신고율은 전년 대비 5.26% 증가했다. 이는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이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해킹 메일은 기관 내부의 보안을 위협하는 주요 수단”이라며 “직원 개개인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응 훈련과 교육을 통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양돈농가 사육환경 개선에 26억 투자…폭염 대비 냉난방기 지원
경기도가 양돈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6억 원을 투입한다.폭염에 취약한 양돈농가를 위해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고, 폐사축 처리기 등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이는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투자다.특히 올해는 양돈농가의 숙원이었던 폐사축 처리기 지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그동안 폐사축 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악취 저감 장치, 안개 분무기 등 총 13종의 시설 개선 장비도 지원 대상이다.경기도는 시설 개선과 함께 종돈 개량 사업도 추진한다. 우수 유전 능력을 갖춘 씨돼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종돈 등록, 체형 심사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우수 유전자원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양돈산업은 도민의 먹거리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대비 장비 등 농가에 꼭 필요한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앞으로도 우수 종돈 개량과 쾌적한 사육 환경 조성을 통해 경기도 양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군포시, 지방세 고질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칼 빼들었다
군포시가 오는 4월 말까지 지방세 고질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수단인 '관허사업 제한'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관허사업자 1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의 총 체납 건수는 1335건에 달하며, 체납액은 무려 2억 9600만원에 이른다.시는 우선 대상자들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자진 납부 기한을 부여한다. 사업 허가의 정지나 취소를 막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소명 절차를 거치면 사업 제한 처분을 일정 기간 유예할 계획이다. 하지만 끝까지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인허가 부서 및 전국 외부 기관에 사업의 정지나 취소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인허가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빈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권을 유지하며 세금 납부를 뒷전으로 미루는 고질 체납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향한 2026년 청년정책 발표
중랑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2026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중랑'을 목표로, 청년 역량 강화, 청년 활동 확대, 청년 기반 시설 확충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개 분야 50개 과제를 추진한다.구는 지난 3월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중랑청년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세부 과제를 기존 29개에서 50개로 대폭 늘린 점이 눈에 띈다.이번 계획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 참여 확대, 권리 보호, 능력 개발, 고용, 주거, 금융, 생활 건강, 문화 체육, 청년 시설 운영 등 5개 분야를 아우른다.중랑구는 청년들이 정책의 단순 수혜자가 아닌, 정책 결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맞춤형 지원과 시설 확충도 꾸준히 이어간다.지난해 9월 개관한 청년 정책 거점 '중랑청년청'은 현재까지 1만 2732명이 이용하며 청년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공유 스튜디오, 개인 작업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재테크 교육,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구는 '중랑마실'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최근 청년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취업, 주거, 여가 관련 의견은 정책 과제로 검토 후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중랑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 권선구,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조기 검진 중요성 강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설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홍보와 예약 방법을 안내하고 치매 예방 수칙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치매 관리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이 조기에 검진을 받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수색동, 폐장난감 업사이클링 교실… 아이들의 손길로 환경 지킨다
은평구 수색동이 지난 26일 수색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한 '장난감나라 업사이클링 교실'이다.버려지는 장난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는 수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가져왔다. 낡은 장난감은 새로운 작품의 재료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폐장난감을 활용해 조각 액자를 만들었다.흥미로운 점은 개인이 만든 액자를 모아 하나의 대형 모자이크 작품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권정희 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의미 있는 환경 교육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완성된 모자이크 작품은 수색초등학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박경호 수색동장은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학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수색동은 이번 업사이클링 교실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구, 초등생 '일시 아침 돌봄' 무료 지원
서울 중구가 '일시 돌봄'과 '아침 돌봄'을 운영하며 긴급한 상황이나 출근 시간대 돌봄 틈새를 빠짐없이 메운다.두 서비스 모두 초등돌봄센터를 통해 무료 제공되며 센터 정기 이용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일시 돌봄'은 월 10회까지, '아침 돌봄'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먼저, '일시 돌봄'은 보호자의 출장이나 야근, 병원 방문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중구 내 초등돌봄센터 18곳 전체에서 운영하고 있다.신청은 이용일 2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구는 지난해 이용 횟수를 기존 월 5회에서 10회로 확대하고 증빙서류를 간소화해 이용 문턱을 낮췄다.그 결과 이용률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출근 시간대 돌봄 부담을 줄이는'아침 돌봄'도 함께 운영 중이다.학교 내 9개 센터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교 밖 약수키움센터에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이용횟수에 제한이 없고 학교 밖 약수키움센터에서는 등교 동행 서비스도 지원해 준다.현재 중구에는 학교 안 9곳, 학교 밖 9곳 등 총 18개 초등돌봄센터가 있다.돌봄 시간 중에도 학원에 갈 수 있고 자녀의 입 퇴실 여부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무엇보다 구는 공모사업 등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서비스의 질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모든 프로그램은 물론 급 간식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일시돌봄 이용 어린이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돌봄 신청 방법도 간편하다.학교 내 돌봄센터는 전화로 학교 밖 센터는 전화 또는'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촘촘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우이천에 수변 복합문화공간 '노원 우이마루' 개장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우이천변에 새로운 쉼터를 마련했다. 음악과 책, 맛있는 라면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 '노원 우이마루'가 문을 연 것. 4월 10일부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노원 우이마루'는 노원구가 조성한 세 번째 수변 감성 쉼터다. 앞서 중랑천 '두물마루'와 당현천 '당현마루'가 개장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이마루'는 특히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3개 자치구의 경계에 위치해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3개 구의 경계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덜 받는다는 의견이 있었다.노원구는 '우이마루'가 이러한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노원구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교류하는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카페, 라면조리실, 음악분수, 북스텝 등이 있다.'우이마루'는 기존 수변 공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간과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계단식 독서 공간 '북스텝'과 '음악분수'는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를 강화한 부분이다.카페에서는 '노원 우이마루'만의 특별한 원두를 사용한다. 러너와 산책객을 위한 '보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생과일주스, 군고구마 등 계절별 간식도 맛볼 수 있다.라면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기존 '두물마루'와 '당현마루'에서 인기를 끌었던 라면 10종을 무인 자판기와 셀프 조리기를 통해 제공한다.다만, '우이마루' 내에는 편의점을 설치하지 않았다. 이는 인근에 기존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상생을 고려한 결정이다.정식 운영에 앞서 3월 31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 운영 시간에는 북스텝, 수변 테라스, 수변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었다.4월 10일부터는 카페와 라면조리실도 정식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 동절기로 나뉜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한편, 노원구는 3월 31일 오후 2시 '노원 우이마루' 수변 테라스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우이마루'의 탄생을 축하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이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며 쉬어가는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평생학습 안내서 '2026 아름다운 학습동행' 발간
수원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기 위해 '2026 아름다운 학습동행'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이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관련 기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모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2026 아름다운 학습동행'에는 수원시 전체 지도와 기관 현황, 동별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026년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정보 등이 담겨 있다. 157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3431개의 프로그램 정보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책자를 통해 참여 대상, 일정, 모집 인원, 수강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관 위치는 지도 형태로 제공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학습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수원시는 책자 3000부를 제작해 평생학습기관, 동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 배포한다.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되어 수원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고 밝혔다.이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중구, 숙박시설 148곳 집중 점검…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서울 중구가 관내 숙박시설 148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마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소공동 숙박시설 화재 이후 소규모 숙박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대상은 일반숙박시설 69곳, 관광숙박시설 79곳이다. 캡슐형 숙박시설 10곳도 포함됐다.점검 결과 총 395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주요 사례는 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유도등 관리 미흡, 분전함 관리 소홀 등이다. 특히 소규모 숙박시설은 새벽 시간대 관리 공백이 잦고 스프링클러 미설치된 곳도 있었다. 최근 늘고 있는 캡슐형 숙박시설은 좁은 공간에 이용객이 밀집되고 복도에 짐이 쌓여 화재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중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행 제도가 현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을 확인했다. 특히 캡슐형 숙박시설처럼 새로운 유형의 시설에 대한 관리 기준이 미비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다.이에 구는 숙박시설 관리 기준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캡슐형 숙박시설 면적당 객실 최대 수용인원 등 세부 관리 기준 마련, 숙박시설 전반에 소방설비 기준 강화, 영업자 자체 점검 의무화, 무인 운영 시 화재 자동 통보 시스템 설치 등을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관계 부처에도 순차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K-문화 열풍과 함께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랑구, 배말공원에 '호국보훈 기념공간' 조성…4198명 용사 이름 새겨
중랑구가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호국보훈 기념공간'을 신내1동 배말공원에 조성하고 3월 31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기념공간은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4198명의 참전 유공자 이름을 새긴 명각비가 핵심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추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배말공원 내에 자리 잡은 기념공간은 명각비 외에도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호국정원'을 갖췄다.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으며, 야간 경관조명은 저녁 시간에도 안전한 추모와 산책을 돕는다. 낮에는 녹음 속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 공간으로 변모한다.제막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와 축사, 경과보고,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중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한편 중랑구는 지난해 보훈회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목욕탕, 체력단련실, 야외 주민쉼터 등을 갖췄다. 올해 3월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중 별세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7만원의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호국보훈 기념공간이 과거를 기리는 것을 넘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원 호매실동, 치매 안심마을로 발돋움…지역사회 협력 '착착'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로 거듭난다.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협약식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운영위원회에는 권선구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을 비롯해 호매실동장,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호매실동 안심마을 운영 협약,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주요 사업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특히, 위원들은 사업 자문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주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매실동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선경도서관, 예소연 작가 초청 '마음 속 사랑' 강연 개최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4월 16일 오전 10시, '예소연 작가와의 만남-유심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에서는 예소연 작가가 직접 소설집 '사랑과 결함'에 수록된 단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삶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부족한 마음과 사랑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문학이 우리의 일상과 감정을 어떻게 비추는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강연은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시민 5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예소연 작가는 2021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상문학상 대상, 이효석문학상, 황금드래곤 문학상, 문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문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예소연 작가와의 만남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