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마포구가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발맞춰 ‘자원순환 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구는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과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용률을 높여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현장 중심의 분리배출 캠페인, 대상별 맞춤 교육, 마포형 제로웨이스트 아파트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10일 마포구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 챌린지’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작했다. 4월부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전통시장, 주요 상점가 등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다짐 캠페인’을 실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변화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과 학교를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도 진행한다. 3월부터 8월 말까지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재활용 가치를 전달해 자원순환이 일상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포형 제로웨이스트 아파트 모델 만들기’ 사업도 추진한다. 3월부터 7월까지 공동주택 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률을 극대화하는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소각제로가게를 도입한 공동주택 중 사업 참여 단지를 공개 모집해,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구성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주민실천단’을 운영,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구민들의 꾸준한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분리배출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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