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배 개화기를 맞아 관내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배 인공수분은 짧은 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해 농가 부담이 크다.
이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배꽃 하나하나에 정성껏 꽃가루를 묻히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공수분은 배 결실률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적기를 놓치면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과, 배 농가의 주요 고민거리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 도구 소독 및 예찰 방제 지침을 전달했다. 이상기상에 따른 과원 관리 방안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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