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사회연대경제 간담회’ 개최…현장 중심 정책 본격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관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11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연대경제 간담회’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간담회는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회의 대신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들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공공구매 제도가 존재하지만 실제 시장 진입으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소규모 기업들은 인력 및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업 확장과 신규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남양주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홍보판매장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구매 관리체계 보완 등 제도 개선도 함께 검토한다.

남양주시는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정기적인 의견 수렴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연대경제는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경제 활동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해당된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