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니어클럽․성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식 세탁 서비스 시범운영 실시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식 세탁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사단법인 성민원과 손잡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활용, 세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특히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 개발과 연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대월면 송라리 카네이션하우스 앞에서 1차 시범 운영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지역 노인 및 취약계층 11명이 참여, 이불 등 총 39건의 세탁물을 처리했다. 세탁물은 수거 후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서비스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추가 수요 파악에 나선다.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장호원읍, 율면, 마장면 일대에서 추가 시범 운영을 실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성하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 일자리 연계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이동식 세탁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