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가 시민들의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울도시건축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강좌, 체험, 답사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1,343명이 참여하여 높은 경쟁률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는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한 특별 과정을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도시건축학교는 전문 강사의 강좌, 만들기 체험 수업, 도시 현장 답사 등 총 30주에 걸쳐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강좌는 서울의 도시와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초등학생을 위한 '창문 만들기', '동네 만들기' 등을 통해 집과 동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은 '구조 만들기'를 통해 건축 구조의 원리를 탐구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답사는 초등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함께 8곳의 지역을 탐험하며 건축물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열리는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기간에는 '서울 스케일 탐구', 'AI기반 건축' 등 특별 과정이 운영된다.
'서울 스케일 탐구'는 참가자들이 직접 도시에 대한 질문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참여형 강좌다. 'AI기반 건축' 과정은 인공지능을 도시 및 건축 분야에 접목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월별로 접수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올해 수업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도시건축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와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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