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교육을 시작한다. 병원이 아닌 편안한 동네 카페에서 당뇨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병·의원 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딱딱한 병원 대신 친숙한 카페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투병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존의 집합 교육 방식보다 훨씬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현장에는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가 함께한다. 이들은 이동형 교육자료와 학습서를 활용해 체계적인 자가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환자별 생활 습관과 질환 상태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오는 15일에는 광명동 왕내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광명사거리역 인근 카페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당뇨병은 일상 속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밀착형 교육을 확대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자가 관리 실천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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