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5동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HY구월점과 손을 잡았다.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국야쿠르트 구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주 6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연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일의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2026년 3월 시행될 통합돌봄 지원 사업에 대비해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일 대상자를 직접 만나는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협약식에 함께 참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만수5동은 배달원들에게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제도를 안내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민택기 ㈜HY구월점 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희 만수5동장은 "일상 속에서 매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만수5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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