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추가 지정… 돌봄 공백 해소 강화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맞벌이 가구 등 야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이와 함께 장애아 통합반과 시간제 보육,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맞춤형 공공 보육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구리시 내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총 36개소로 늘었다. 이들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 시간 이후에도 최대 자정까지 아이들을 돌봐, 부모들의 퇴근 시간 연장이나 비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도 월 60시간 범위에서 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보육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의 상세 정보는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사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시는 야간연장 보육 외에도 공공 보육 기반을 확충하고 취약 보육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취약 보육 대상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아통합반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 더불어 시간제 독립반 1개소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며, 시간제 통합반은 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개 반을 신규 모집해 다양한 보육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개별 아동의 특성과 가정의 필요에 맞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인창롯데캐슬 아파트 입주에 따른 보육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입주 시기에 맞춰 적시에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공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구리시 관계자는 "야간연장, 장애아통합, 시간제 보육 등 다양한 공공 보육 정책을 통해 시민의 보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