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고질적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내 건강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담당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지원한다. 이는 수급자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
군은 최근 2년간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외래 진료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근골격계 질환이 전체 진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통증과 신체 기능 저하를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가져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활동 감소는 곧 근력 약화와 낙상 위험 증가로 이어지며, 혈액순환 저하로 질환이 악화되거나 비합리적인 의료 이용이 늘어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선제적인 예방 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가정 방문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실시한다. 의료급여 담당자와 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개인별 건강 상태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루프 밴드를 활용한 근력 운동 프로그램부터 개별 건강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 제도 안내까지 다양하다.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 연계도 병행하며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근력 향상을 통해 낙상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내 건강 강화' 특화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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