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미리 대비하세요” 안성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가 잦아지는 가운데,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는 핵심적인 안전망으로 평가된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안성시가 함께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가입 대상 품목은 벼를 포함한 총 5개로 확대되었으며, 모내기 시기가 늦은 가루쌀도 별도 기간을 두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주력 품목인 벼는 오는 6월 1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상담 후 가입해야 한다. 가루쌀의 경우 7월 10일까지 가입 기한이 연장돼, 농가에서는 품목별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농업수입안정보험도 고구마, 옥수수 품목에 한해 현재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므로, 농가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적합한 보험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저온,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농업 경영 위기에 대한 대비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품목별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신청하여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