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스프링 피크 대응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최근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이른바 ‘스프링 피크’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일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 관계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봄철 일조량 변화와 우울증 재발 등 심리적·계절적 요인으로 자살률이 상승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행사에서는 생명 존중 메시지 전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정보무늬를 통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에 참여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안내 및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안내문을 받았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본인을 소중히 여기고 어려움이 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 안중보건지소 마음건강상담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살 예방 상담 전화와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는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