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해 총 20여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상담소는 이동이 어렵거나 정보 접근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 가족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로 기획됐다.
상담은 포천시 장애인의 날 행사장과 송우리 5일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특히 평소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중증 장애인 가정과 고령 보호자들이 많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 분야는 복지서비스와 장애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양육 및 돌봄 상담, 심리·정서 지원, 경제·법률 정보 안내 등 다방면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고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줘 큰 힘이 됐다”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원 제도를 알게 되어 막막함이 많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윤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포천시가 장애인 가족의 복지와 지원을 위해 위탁 운영하는 전문기관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연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사후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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