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운영 시작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가 매년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특히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보다 7개 학교를 추가 지원, 관내 총 32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한광여자중학교에서 첫 문을 연 이번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직업 세계를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단은 무려 8개 분야 68개 직업군에 걸쳐 구성됐다.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원, 대학교수, 라이브커머스 PD·쇼호스트, 반려견 행동교정사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직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각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정보, 필수 자격증, 그리고 미래 직업 전망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진로 설계와 직업 탐색을 위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