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림 현장 근로자 77명 대상 ‘현장 맞춤형 통합 안전교육’ 실시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이 산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다.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2주간 산림녹지과 소속 현업 기간제 근로자 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림 현장이 일반 사업장보다 비정형 작업 빈도와 기계 장비 사용에 따른 위험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현장 안전관리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 본격적인 기온 상승을 앞두고 야외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비중 있게 다룬다. 또한 산림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다리 추락 사고 방지 대책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근 발생한 동종 사업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초 작업, 기계톱 사고 외에도, 이동식 사다리 사용 시 발생하는 전도 및 추락 사고의 위험성을 집중 분석한다.

군은 사다리 이용 시 반드시 ‘2인 1조 작업 원칙’ 등 이동식 사다리 사용 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상세히 지도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도 상세히 안내한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근로자들이 이를 인지하도록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77명의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이 곧 연천군의 안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이번 교육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교육 종료 후에도 현장 점검을 지속해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하반기 안전 관리 계획에 반영하는 등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