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6년 상반기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상반기 치매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진단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치매협의체는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치매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치매관리 관련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 자원 발굴, 시행계획 평가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사업 보고를 넘어 2025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도출된 한계점을 진단하고 이를 2026년 시행계획에 반영할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결과와 한계점 진단이 이뤄졌다. 이어 2026년 시행계획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유관기관 참여 기반 신규 치매관리 프로그램 협력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치매환자 복약지도 관리체계 구축과 경로당 중심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 강화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명석 치매안심센터장은 “지난해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수립한 올해 계획이 민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실행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협조를 넘어 민관이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군민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