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연다. 오는 5월 2일 미술관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미술관 소풍’은 아이들이 미술관을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미술관에서 다양한 체험,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미술관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 체험은 물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판박이와 그리기 체험이 준비된다.
여러 참여자가 힘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공동 창작 프로그램 ‘모두의 그림, 하나의 작품’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작품 따라 미술관 한바퀴’ 역시 마련돼 예술과의 거리를 좁힌다.
이와 함께 몸과 마음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발레 요가 수업, 야외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회,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풍선이랑 놀자’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 자유롭게 보고 만들고 움직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예술과 한층 가까워지도록 돕는다.
미술관 실내외 공간 전반을 활용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머물 수 있는 축제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어렵지 않고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가족이 함께 예술을 체험하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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