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국외연수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8개 팀 62명의 종사자가 참여하며, 일본, 몽골, 베트남 등 5개국을 방문한다. 연수 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 팀당 6박 7일 이내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 1인당 127만원 수준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국외 연수는 장애인 시설, 노인문화센터,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별 선진 사례를 습득한다. 인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종사자 7명은 일본 도쿄와 사이타마현을 찾아 장애인 통합돌봄 현장을 살피고,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등 6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명은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아동복지가 시설 중심에서 마을 돌봄으로 확장된 사례를 공유받는다.
또한 인천이주민통합사례지원네트워크 회원시설 종사자 10명은 싱가포르를 방문해 인천 실정에 맞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이주민 사례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평가 간담회에서 국외 연수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와 향후 프로그램 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국외연수지원사업은 지난해 98만원이던 1인당 지원 예산을 올해 127만원으로 대폭 확대하며 사업을 더욱 강화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같은 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종사자에게 주어지며, 방문 국가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방문이 필수다. 지원금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국외 연수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소진을 예방하며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이어 “참여자들이 다른 나라의 앞선 제도를 직접 경험하고 돌아와 현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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