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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동아리 활동 지원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동아리 활동 지원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동아리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팀당 1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이 구성될 수 있도록 3개 이상 기관의 직원들이 한 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학습, 문화예술, 스포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상호 교류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이 소속감과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예술교육 수요에 따른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운영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창의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단위 학교의 예술활동 운영 여건과 학생들의 예술교육 수요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예술 세부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단위학교에서 진행하는 가야금, 사물놀이, 연극, 뮤지컬, 난타, 영상, 벽화, 3D디자인, 밴드, 보컬, 도자공예, 취타, 중창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필수 운영과제로 지역 예술기관 연계 프로그램 및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연계활동,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성취감과 자아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공유활동이 있으며 사진·영상 등 학교별 예술동아리 활동 기록 및 운영 노하우를 학교 유튜브나 누리집에 탑재해 사례를 공유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14일에 교육문화원에서 충북 도내 창의예술동아리 운영교 50여 개의 담당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운영 학교 담당자 설명회 및 운영 사례 나눔의 시간을 진행했다. 활동 분야별 사례나눔 시간에는 △괴산고 공예활동 △은여울중·고 밴드 △대성여상 샌드아트 △충북예고 영화 △동명초 취타 활동 등을 공유해 내실 있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창의예술동아리를 통해 학생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1인 1예술 활동 지원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보편성을 확대하고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예술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충북교육청,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 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도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건축사님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본격 지원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본격 지원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내 107개 직업계고의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교원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사도 참석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2025학년도 입학생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안 △교육과정 지원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적극적인 지원단 활동으로 직업계고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이를 통해 산업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태희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경기교육이 바른길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해주시길”
임태희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경기교육이 바른길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해주시길”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2025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평가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했다. 특히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으로 함께 위촉해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공약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2025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공약의 비행, 교육 현장에 착륙’ 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위촉식에서는 임 교육감과 평가단이 희망 공약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미래’로 향해 날리며 주요 공약이 교육 현장에 ‘안착’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선보였다. 평가단은 주요 공약 사항 실천 제안으로 △학생·학교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마음건강 증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임 교육감은 위촉식 자리에서 “공약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도민에게 하는 약속”이며 “저는 공약의 발제자이자 공약을 책임지고 이행하도록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이 처음에 약속한 대로 잘하고 있는지, 고쳐야 할 것이 있는지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기교육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경기미래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경기학부모지원센터, ‘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모임’ 공개강좌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12일 부모의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학습공동체인 ‘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모임’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참공부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참공부’는 지난 2월 자녀교육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8인 이상의 학습공동체 20팀을 공모 선발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참공부’는 현재까지 총 18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다. ‘참공부 공개강좌’는 주요 학습활동 중 하나로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진행 후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체마다 선정한 총 20개의 학습 주제별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각각 운영한다. 이번 ‘참공부 공개강좌’의 주제는 ‘느린학습자 양육자 교육’ 이며 현재 모집 중인 4월 공개강좌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기 준비하기’,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등이 있다. 4월 공개강좌의 수강생 모집 기간은 15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과 자녀교육 정보 공유의 장을 넓히겠다”며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중심 학부모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형 초등 교육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지원단 본격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지원단의 체계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마련과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실효성 제고 등 통합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영역 180여명의 정책지원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정책 방향 공유 △영역별 집중 연수를 통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영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 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경기도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영역별 정책지원단 184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 영역 지원단은 학교 자율시간 및 진로연계교육 관련 자료 개발과 경기도형 단원 설계 예시 자료 제작의 역할을 맡는다. 수업 영역 지원단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단원 중심 수업 설계 및 질문기반 탐구수업, 문해력 지도 자료 개발 등에 참여하며 현장의 깊이있는 수업의 내실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 영역 지원단은 학습으로의 평가, 논술형 평가, 기본학력 평가로 구분·운영하며 교육과정 및 수업과 연계된 초등 평가 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 운영으로 정책지원단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활성화하겠다”며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수업에 예술을 더하는 교사·예술가 공동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 수업에 예술을 더하는 교사·예술가 공동 연수 성료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2일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미래 예술교육 수업 강화를 위한 ‘예술로 수업하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현장 교원 120여명과 전문예술교육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교사와 전문예술교육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창의성 함양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 활동과 관련한 수업 공개를 통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과 효과적인 학교 예술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활동은 △ 평면조형, 입체 조형, 키네틱아트 △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 뮤지컬, 전통 공연, K-댄스다. 도교육청은 학교 예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예술 체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예술교육 활용 창의적인 교수-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2019년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예술 체험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사이버대학과 손잡고 모든 교직원 학비 반값 시대 연다
경기도교육청, 사이버대학과 손잡고 모든 교직원 학비 반값 시대 연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교직원의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교직원의 자발적 역량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우도록 도교육청이 주도한 미래 역량 강화 정책이다. 업무협약 대상 대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5개교다. 협약 대학은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인프라로 교직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전형료 면제 △학부 수업료 50% 감면 △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담았다. 특히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혜택을 받는다.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저 경력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넓혀, 교직원 누구나 쉽게 배움에 도전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앞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공간을 넘어 과거,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야 미래 사회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은 교직원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시작점이고 사이버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방식의 교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미래형 인재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충북교육청,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 및 학점제형 교육과정 도입 기반 조성에 따라 학교별 상황에 맞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 특화학교를 운영한다. 교육과정 특화학교는 특정 진로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관련 교과의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해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충북 도내 일반고 53교에서 운영이 되며 △과학정보융합 △글로벌리더십 △인문사회융합 등 단위학교만의 특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11일 교육과정 특화학교 업무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특강실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안착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으며 과학정보기술융합 과정 등 그룹별로 업무 담당자 간 상호 토의와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특화학교 운영으로 학생 진로 분야에 맞는 체계적인 과목 이수 및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 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1,399억원 증액한 3조 9,520억원 제1회 추경안 제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 3조 8,120억원 대비 1,399억원 증액된 3조 9,5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세입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923억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95억원 △기타이전수입 6억원 △자산매각 및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67억원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108억원 등 총 1,399억원으로 편성했다. 추경 세출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 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공부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문화 확산 및 명상과 필사 등 마음쓰기 운동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안전하고 질 높은 ‘충북 나우늘봄’ 및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 편성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모든 학생의 온전한 성장 실현을 위해 세분화된 맞춤 지원을 강화해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난독증이나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조기 발견해 심층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자 했다. △초·중등 실력다짐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14억원 △학력도약교실 6억원 △IB학교 운영 및 진로진학교육 3억원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2억원 △초등 아이성장 골든타임2.0 운영 3억원 △중1 경계선지능추정학생 지원 4억원 등 총 32억원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활동 확산 및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균형 잡힌 성장을 촘촘히 지원하고 위기학생의 교육결손 해소와 심리안정 성장을 통합 지원하고자 했다. △몸활동, 스포츠강사지원, 학교스포츠클럽운영 등 5억원 △언제나책봄 학생작가, 마음글 필사 및 명상 프로그램, 위프로젝트 시범사업 운영 4억원 등 총 9억원을 편성했다. 충북 나우늘봄의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늘봄교실 환경개선, 미래거점센터 구축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통합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자 했다. △늘봄학교보조인력 19억원 △늘봄교실 환경개선지원 22억원 △늘봄거점센터 구축 6억원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12억원 등 총 59억원을 편성했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무상급식 식품비를 도 단위 기준 최고 단가로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2차 시범운영을 추진하고자 했다. △무상급식비 44억원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 4억원 등 총 48억원을 편성했다. AI 디지털교과서 다채움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교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AI디지털교과서 구독료 48억원 △디지털튜터 지원 및 다채움연수 26억원 △전자칠판 등 노후 영상기자재 보급 108억원 △보건실 및 학교급식시설 환경개선 28억원 △어린이활동공간 개선 9억원 △특성화고 첨단학과 개편 38억원 △특수학급신증설 45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 286억원 등 총 588억원을 편성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학생이 있는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과 주요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 개최
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있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 특히 250명의 단원고 학생과 11명의 인솔 교사들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박준수 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 낭독, 헌화, 노란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추념식을 시작으로 14~18일을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교육 주간’ 으로 지정하고 △노란 리본 달기 △세월호 11주기 현수막 및 추모 문구 게시 △안전한 교육 실천 다짐 선언 △사이버 추모관 운영 △세월호 바람개비 설치 등을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본청 직원들이 304명의 희생자 이름이 담긴 세월호 엽서에 ‘다시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적는 ‘실천 다짐 명함 서명’ 행사를 갖는다. 직원들이 서명한 엽서는 본청 북카페에 전시된다. 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 교육 주간’을 통해 교육 공동체 모두가 세월호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이자 교훈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교육과 함께,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위해 나선 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교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회정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맞춤형으로 운영해 10일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행정실장을 시작으로 11일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변화와 예방을 시작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더불어 위기 학생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현장을 찾아 “이번 연수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관리자로서 힘써 주길 바라며 더불어 충남 도내의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며 의지를 밝혔다. -
충남교육청, 충남 작은학교 정책지원단협의회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위촉된 작은학교 정책지원단 15명과 충남 작은학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작은학교 지원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2025년 충남 작은학교 지원 시행 계획에 의거 △지속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교 정보나눔자리와 연수 지원 △작은학교 지원 정책 및 방안 개발 △정책지원단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오늘 생각나눔자리를 통해,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 작은학교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