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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 기념, 신경호 교육감 섬강고등학교 배식 봉사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 기념, 신경호 교육감 섬강고등학교 배식 봉사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11시 30분 섬강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는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경호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급식은 교직원 11시 40분~오후 1시, 학생 12시 10분~오후 1시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학생 260명과 교직원 30명 총 290명에게 배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배식을 받은 섬강고의 한 학생은 “교육감님이 직접 음식을 주셔서 놀랐지만, 반갑기도 했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은 항상 뜻깊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나은 강원교육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착수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착수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업무 효율성과 현장 자율성의 극대화를 고려한 유보통합 비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6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형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개발 시범사업의 하나로 유치원·어린이집 공통의 재정 지원 일원화 체계를 도입하려고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교육부 주관부서와 용역 위탁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범사업 공동 추진 기관인 양주시가 참여했다. 각 기관 담당자들은 시스템 구축 핵심과제와 추진 전략 등 전체적인 용역 수행 계획과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이후 구축한 시스템은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범사업 지역인 양주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유치원·어린이집을 적용 대상으로 오는 9월 시범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형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개발 시범사업은 지난 2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정에 대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
미래형 행정 주도할 단기 학습 자료 기획자 양성 본격 가동
미래형 행정 주도할 단기 학습 자료 기획자 양성 본격 가동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5년도 단기 학습 자료 개발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비정형 학습 확산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직접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편성했다. 기본과정 주요 내용은 △무형식의 배움, ‘마이크로러닝’ △배운 만큼, 아는 만큼 지키는 저작권 등이며 심화 과정 주요 내용은 △유튜브 채널 기획·운영 △슬기로운 콘텐츠 기획 등 전문성 신장 등이다. 과정 공통으로는 △자료 기획자 간 연계와 소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과정에 ‘거꾸로 학습’을 적용해 연수생이 사전 학습 후 자료를 실제로 제작·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료 개발의 동기 부여를 위해서다. 도교육청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디지털 기술과 공감의 학습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확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월 25일 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선도교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 설명회에서는 유아교육과 어린이집의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2024년에는 경인교대, 경인여대와 협력해 인천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 8종을 개발하고 인천시청과 협력해 어린이집 행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KB금융지주와 협력해 유아교육 거점기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교육부 사업평가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2025년에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을 기존 21개원에서 33개원으로 확대하고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장애 유아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육 및 보육 현장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인천아이이음’을 활성화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인천형 유아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인천의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현장 방문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이상돈 부교육감이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신선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 2학년까지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늘봄지원실 및 공간 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전 관리 방안, 안심 도우미 배치, 출결 관리 시스템과 비상벨 등 안전 장비 보유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앞으로도 모든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 함께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을 기념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노조와 함께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지역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저소득층 아동 교육 및 상담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인천교육,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생태계 확장에 박차 ‘청년진로멘티단 2기’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생태계 확장에 박차 ‘청년진로멘티단 2기’ 모집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2025 청년진로멘토단 2기’를 모집한다. 현재 61명이 활동 중인 ‘청년진로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매월 온라인 멘토링, 진로 동행 독서 진로 탐색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 조직을 구성해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진로 교육이 학교 담장을 넘어 청년들과 함께하는 진로 교육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며 “청년진로멘토단과 학생진로멘티단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제비꽃길 캠페인’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제비꽃길 캠페인’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40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운영한다. 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보랏빛 길을 함께 걸으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하이파이브, 학교폭력 예방 문구 읽기, 친구에게 엽서 쓰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이 행사 준비 및 진행을 전담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학교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학교 참여 연수로 소통·협력 기반 다져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학교 참여 연수로 소통·협력 기반 다져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2025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회, 학부모 동아리 등 자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 대비 8,100만원 예산을 증액해,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당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맞춤형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영역 확대와 학교 교육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놀이 동아리 신설, 아버지 동아리 확대 운영, 우수 활동교 표창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발표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연수 시작 전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 대표들은 '함께 가꾸어 나가는 청렴'을 주제로 공동 서약식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활동 성과 공유를 위해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 한마당'과 연계한 전시,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자치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습상담사 위촉해 맞춤형 학습 지원 확대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습상담사 위촉해 맞춤형 학습 지원 확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5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위촉식’을 열고 학습 상담 전문가 5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습상담사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학습 태도와 목표 설정을 지원한다. 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위촉된 상담사들은 학기 중은 물론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학습 상담 운영 계획 안내와 우수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상담사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출범… 교육 현장의 목소리 담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출범… 교육 현장의 목소리 담는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관리자,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109명으로 구성된 ‘학교 현장 지원 과제 발굴단’ 위촉식과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번 전담 기구는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 단체, 교직원 노조, 교사, 학부모 등 55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 지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행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고등학생 최소 학업성취 지도…유급자 막는다
광주시교육청, 고등학생 최소 학업성취 지도…유급자 막는다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유급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소 학업성취 보장지도에 나선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고1 학생은 3년간 공통 이수과목 48학점 등 총 192학점을 획득해야 한다. 또 과목별 ‘출석률 3분 2 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생의 경우 출석률, 학업성취율 미달 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학습,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을 통해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기 중에는 예방지도로 학기 말과 방학기간에는 보충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예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맞춤형 개별화 수업,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 교사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보충지도는 과목 이수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강 시간, 방과후, 방학기간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대면 지도, 온라인 콘텐츠 수업, 보충과제, 학습멘토링 등으로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학교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계획 및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 지원 자료를 제공했다. 이 밖에 원격연수, 핵심교원 양성과정 운영 등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강고 김나나 교사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실제 사례’ 라는 주제로 운영된 담당자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제도에 잘 적응해 유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현장에 안착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진행된 업무담당자 연수에서 서강고 김나나 교사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2025 수능’ 분석 자료집 제작
광주시교육청, ‘2025 수능’ 분석 자료집 제작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고3 학생의 수능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수능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을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 89명이 2025학년도 수능시험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영역 기출문제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영역별 참여 교사는 수능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국어 17명, 수학 18명, 영어 15명, 한국사 4명, 사회탐구 15명, 과학탐구 20명 등이다. 특히 수업 적용방안 등도 제시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 대비 교사 지원단은 이번 자료집에 이어 시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을 개발해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 최종 완성’은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없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입시를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필요로하는 최고 최신 진학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갤러리 이음 첫 번째 전시회 개최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갤러리 이음 첫 번째 전시회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이음 갤러리에서 3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5학년도 첫 번째 전시회≪우리이야기 사계풍경: 함께 그린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산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기관인 당림미술관과 협력해 추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참여 학생들은 당림미술관 관장과 전문 큐레이터들의 지도로 각자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해 제작한 아크릴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우리이야기 사계풍경: 함께 그린 풍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성장, 치유 과정을 그림에 담아냈다.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감과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관 잔디밭에서 이젤 위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확장해, 학생들의 맞춤형 문화 예술 활동으로 탄생한 소중한 결과”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성장과 재능을 모두 함께 응원하고 긴 겨울을 보내며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