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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30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미화원 표창
파주시, 제30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미화원 표창 [PEDIEN] 파주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선 환경미화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도시의 청결을 위해 헌신해 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과 6년 만에 재개된 ‘국토대청소’ 행사의 성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환경미화원들은 새벽부터 시내 주요 도로 전통시장, 골목길 등 공공장소를 돌며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정비, 재활용 분리배출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청소 업무를 넘어 골목길과 하천변 등을 스스로 정비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자발적인 환경미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미화원은 시민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시를 지키는 숨은 주역”이라며 “환경의 날을 맞아 이들의 수고를 되새기고 현장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주시,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 ‘4050 면접 완전정복’ 참여자 모집
파주시,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 ‘4050 면접 완전정복’ 참여자 모집 [PEDIEN] 파주시는 40~59세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4050 면접 완전정복’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교육은 7월 16일 하루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엠에이치타워 8층]에서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력직 재취업 면접 준비, 면접 유의사항, 모의면접 및 상담 등이 포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장년 구직자다. 단,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및 2023~2024년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일자리센터나 문산·운정행복센터로 방문하거나 구글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이 면접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 통일동산’관광특구 평가 3년 연속 1위
‘파주 통일동산’관광특구 평가 3년 연속 1위 [PEDIEN]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등을 포함한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2024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도내 관광특구에 대한 진흥계획 집행상황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잠재성, 효율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항목에 따라 진행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88.75점을 기록하며 동두천·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3개 관광특구 중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삼도품 축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 △평화누리길,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 평화·예술 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 수립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보완과 무장애 시설 확충 등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 진흥계획 수립 시 외국인 유치 사업 확대와 함께 무장애 시설 확충을 포함한 통합적 평가체계를 반영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평화와 예술,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특구”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장애 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
정당 현수막 관리도 이제 스마트폰으로…파주시 ‘모바일 스마트 관리 시스템’도입
정당 현수막 관리도 이제 스마트폰으로…파주시 ‘모바일 스마트 관리 시스템’도입 [PEDIEN] 파주시는 정당 현수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바일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운영에 나선다. ‘모바일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서울 강남구의 선도 사례를 파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한 것으로 행정의 효율화를 고려한 점에서 주목된다. 정당 현수막의 설치 기준은 2024년 1월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한층 강화됐다. 행정동별 최대 2개 이내, 설치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제한함으로써, 엄격한 관리와 시의적절한 행정조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시는 현수막 게첨 현황을 일일이 확인 후 수작업으로 관리해 왔으나,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또한 지난 6월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경기도의 유권자 수는 약 1,170만명으로 전국 유권자의 약 4분의 1에 달하며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 역시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정당 현수막 관리에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공무원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 현수막의 위치와 정당명, 설치일 등의 정보를 바로 입력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는 즉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따라서 기한 초과나 설치 초과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우수 사례를 신속히 도입해 별도 예산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시스템을 개선·개발 할 수 있었다”며 “6월 동 지역 시범 운영 후, 7월 파주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파주시,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조성 시범사업’ 연시회 개최
파주시,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조성 시범사업’ 연시회 개최 [PEDIEN] 파주시는 지난달 장단면 거곡리 일원에서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조성 시범사업’ 연시회를 열고 신품종 벼에 대한 모내기를 시연했다.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조성 시범사업’은 국립종자원에서 보급되지 않는 국내 육성 신품종의 신속한 확대보급을 위해 지역 현장에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시범사업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종자 생산에 필요한 생력기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강호영농조합법인, 북파주농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여 비교전시포 조성을 위해 벼 신품종 이앙 작업을 했다. 이날 모내기한 벼 신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중생종 ‘해강’ 품종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조생종 ‘경기17호’ 품종이다. ‘해강’은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된 중생종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밥쌀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17호’는 2025년 품종등록 출원 예정인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하고 식미치가 높은 특징이 있다. 신품종 벼 재배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경우 현재 10헥타르인 생산면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다변화하는 농촌상황에 맞춰 다양한 시범사업 기술보급 및 지도를 통해 지역 전략 품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도화지 위에 피어나는 아이들의 꿈과 상상,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도화지 위에 피어나는 아이들의 꿈과 상상,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PEDIEN] 마포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6월 21일 개최하는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대 어린이·청소년으로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과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그림 주제는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에게는 1인당 8절지 도화지 1매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제공된 도화지에 3시간 동안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단, 크레파스, 물감 등의 그림 도구와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그림 그리기 외에도 체험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돼, 참가자뿐 아니라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7월 2일 외부 심사위원 3명이 주제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마포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7월 23일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시상식장 내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마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포시, 제30회 환경의날 기념 ‘2025 군포환경한마당’ 개최
군포시, 제30회 환경의날 기념 ‘2025 군포환경한마당’ 개최 [PEDIEN] 군포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마당으로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 가 개최되어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친환경 비누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번 환경한마당이 플라스틱 오염없는건강한 군포,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구, 캠퍼스로‘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운영
중구, 캠퍼스로‘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 운영 [PEDIEN] 서울 중구는 대학생 1인 가구의 전월세 계약에 대한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숭의여자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 가 낯선 부동산 용어와 복잡한 정책 정보로 부동산 계약에 혼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전월세 계약 시 유의사항 △주거지 탐색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전월세 계약 과정에 대한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또한 상담뿐 아니라 주거안심매니저가 계약 물건 점검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현장에 동행하는 서비스도 예약받아,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대학생 1인 가구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예정이다. 상담소는 △6월 10일에는 숭의여자대학교 본관 1층 로비에서 △6월 11일~12일에는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입구에서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상담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예정인 대학생 1인 가구 또는 독립을 준비 중인 대학생으로 현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이와 별도로 1인가구를 위한 ‘중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실’을 중구청 별관 4층 복지정책과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상담은 방문은 물론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현장 동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한다면 서울시1인가구 포털또는 중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대학생 1인가구는 임대차 피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가 혼자 주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1인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포시 공공와이파이 305개소로 확대…속도·보안 동시 강화
군포시 공공와이파이 305개소로 확대…속도·보안 동시 강화 [PEDIEN] 군포시는 시민들의 통신 복지 향상과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치 지역 확대 14개소, 노후 장비 교체 5개소, 신호 미약 지역 개선 11개소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군포시 내 공공 와이파이 존은 총 305개소에 이르게 됐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추진했으며 시민 불편 민원이 잦았던 신호 미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와이파이 품질과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와이파이에는 최신 무선통신 규격인 Wi-Fi 6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10배 더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연결 품질을 제공한다.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원활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해당 네트워크를 선택해 접속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Public WiFi Free@gunpo는 즉시 접속 가능한 일반 와이파이이며 Public WiFi Secure@gunpo는 1회 인증만으로 이후 자동 접속되는 보안 강화형 와이파이로 개인정보 보호가 더욱 강화된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디지털 소외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많은 장소에는 안내 배너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향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을 추가 확대하고 유지 관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다. -
정왕3동,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할 ‘찾아가는 건강복지데이’ 연다
정왕3동, 촘촘한 마을 복지 실현할 ‘찾아가는 건강복지데이’ 연다 [PEDIEN]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적기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상반기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하반기에는 오이도에서 각각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버스 ‘흥카’를 활용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상담 △심혈관 상담 △우울증 상담 △반려식물 화분 심기 체험 △복지프로그램 홍보 △한방상담 △운동치료상담 △구강 상담 △복지상담 △식사제공 등이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건강과 복지상담도 받으시고 따뜻한 식사도 함께하며 마을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에 참여해 주신 10개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동차 무상점검, 시흥시민이라면 무료
[PEDIEN]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시흥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서비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들이 시흥시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 화물 자동차를 대상으로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정비를 해준다. 단, 수입차는 제외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포스 조합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업을 잠시 멈추고 시민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카포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무상점검이 차량 점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가계 부담 완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5 시흥 올해의 책’ 골목상점 및 동네카페 연계사업 추진
‘2025 시흥 올해의 책’ 골목상점 및 동네카페 연계사업 추진 [PEDIEN]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올해의 책’ 골목상점 및 동네카페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생태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가맹점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7종 중 희망도서 2권을 제공해 책 전시 및 홍보 활동을 함께할 카페와 상점 10곳을 모집한다. 해당 장소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참여 상점은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연계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6월 5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전시 공간이 확보돼 있고 시민에게 개방된 골목 상점이나 개인 카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인문 도시 기반을 다지고 골목상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책이 사람을 만나고 골목이 문화를 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은계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운영
은계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운영 [PEDIEN]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 열세 번째 공공도서관인 은계도서관은 지난해 6월 10일 문을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과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6월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생일 파티 포토존 △‘해피벌스데이 은계’ △내가 그린 은계도서관 △니 쓴 내 쓴 그림책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은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상력 스튜디오 :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수강 어린이들의 그림책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은계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은계도서관은 일상 속 배움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 곁에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따오기아동문화관서 지구 지키는 작은 예술가 돼볼까?
따오기아동문화관서 지구 지키는 작은 예술가 돼볼까? [PEDIEN] 시흥시따오기아동문화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은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6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연극놀이, 음악극, 미술놀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예술놀이 중심의 접근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6월 넷째 주에 진행되는 ‘환경예술주간’ 이다. 이 기간에는 △연극놀이 △음악극 △미술놀이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춰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창의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융합한 형식으로 6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생태계 보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따오기아동문화관장은 “환경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전달하기 위해 예술과 놀이를 적극적으로 접목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