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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청년 서포터즈 대상 멘토링 본격 운영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 활동 [PEDIEN]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선발된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는 현장 중심 체험과 직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멘토인 김영민 경위의 제안으로 지난 14일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 주요 기능 소개 △현직 경찰 간담회 △112종합치안상황실 등 현장 체험 △각 부서 실무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며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 치안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28일 신한대학교, 29일 경동대학교 소속 서포터즈 대상으로 해 위원회 소속의 현직 경찰관 멘토의 ‘찾아가는 직무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찰 직무 및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위원회가 현재 공모 중인 ‘2025 경기북부 치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가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 안전망 구축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자치경찰제도를 널리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북부경찰청 및 13개 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 등 실질적인 치안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PEDIEN]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소하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환경보호 시스템 구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29일 환경부로부터 ‘2024년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 화성시와 평택시 일대에서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히 오염 현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시료 채수와 분석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인근 농경지의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 오염이 퍼지는 것을 막았다. 또한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분석 분야의 국제 공인 인증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도 전역에 걸쳐 상시 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의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연구원은 대기환경 측정소 129개소, 기후변화 감시소 4개소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대기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수역인 26개 하천 50지점과 7개 호소 18지점의 수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표창 수상은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모든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K-컬처 페스티벌’ 개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한류 축제
포스터 [PEDIEN]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테마존 중 하나인 ‘K-스퀘어’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 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 뮤지컬’ 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해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K-놀이마당’은 딱지치기, 구슬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10종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K-방송콘텐츠존’은 보컬 녹음, 애니메이션 성우 더빙, 드라마 연기체험 등 미래 한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LED K-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 K-컬처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민이 K-문화를 직접 체감하는 축제의 장이자, 경기북부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북부청사, 신진작가 100인의 전통 기법 등을 활용한 동양화 작품 전시
포스터 [PEDIEN] 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획전시 ‘또 다른 비상전’을 개최한다.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1층에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방해 조성한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 중심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한호중 교수의 지도 아래 신진작가 100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아우러진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고유의 옥당지와 먹을 활용한 ‘전통의 숨결’, 동양화 화풍으로 도시 풍경을 담은 ‘도시의 시선’, 미술 치료를 통해 내면의 세계를 관찰한 ‘마음의 울림’ 등은 전통 동양화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작업 방향을 제시한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경기평화광장에서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한,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지는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로는 워킹맘을 주제로 한 개인전, 문화재와 유적지를 소개하는 사진전, 캘리그라피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들이 예정되어 있다. -
“금연도시 고양”…3년 연속 흡연률 감소, 전국 평균보다 2.3% 낮아
“금연도시 고양”…3년 연속 흡연률 감소, 전국 평균보다 2.3% 낮아 [PEDIEN] 새해 금연 계획을 세운 사람 중 얼마나 실천에 성공할까?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 보건소내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854명,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시민은 253명으로 성공률은 약 30%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도 고양시 금연사업 성과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고양시 흡연율은 16.6%로 전국 평균보다 2.3p 낮았고 2022년 18.3%, 2023년 17.4%에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공공장소 금연구역 확대, 금연클리닉 운영, 캠페인과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고양시는 지난 27일과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플로깅,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현재 고양시는 29,187개소에 달하는 금연구역이 지정돼 있다. 올해는 △화정31호 경관광장 △GTX-A 킨텍스역 및 대곡역 출입구 8곳 △국립암센터 주변 인도 총 10곳을 새롭게 지정해 시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지역인 고양어린이박물관 인근 화정31호 경관광장은 지난 3월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해 GTX-A 개통에 맞춰 킨텍스역과 대곡역 출입구 10미터 이내 8곳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국립암센터 주변 인도도 금연구역으로 지정, 건강 취약계층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금연구역을 쉽게 인식하고 흡연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 안내 방송기를 일산역, 탄현역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 현재 총 32개소에서 금연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공동체 배려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는 금연아파트 지정사업도 눈길을 끈다. 시는 입주민 자발적인 동의를 기반으로 총 67개 공동주택을 금연아파트로 지정중이다. 지난해에는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별해 아파트 관리자와 함께‘모범 금연아파트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금연아파트는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이 신청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흡연자의 금연 결심과 실천을 위해 금연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3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1차 등록상담을 통해 생활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평가후 개인별 금연방법이 결정되면 6개월간 전화 또는 방문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금단증상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후 6개월부터 12개월 사이 기간에는 추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금연 유지를 도우며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지난해부터는 24시간 이용가능한 QR코드 기반 비대면 금연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아파트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하고 원하는 시간에 금연상담사에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누적 이용자는 1,097명에 이르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금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이다. 2023년 한국복지패널조사에 따르면 흡연을 처음 접한 연령대는 ‘10대 이하’ 가 전체 중 50.35%로 청소년기 흡연이 절반을 넘으며 전체 흡연율을 낮추는 효과적인 교육 시점은 바로 청소년기임을 보여준다. 이에 시는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는 보건소별로 수요를 조사, 지난 4월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 교육 대상으로는 총 91개교, 204회로 △덕양구 36개교 100회 △일산동구 24개교 54회 △일산서구 31개교 50회가 실시된다. 시는 이 같은 맞춤형 금연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조기 인식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공중이용시설, 공원, 지하철역 출입구, 신규 지정 금연구역 등에서 어깨띠, 피켓, 안내문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일일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상생 협력으로 지역 교육 발전 이끈다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상생 협력으로 지역 교육 발전 이끈다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2025년 상반기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양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공식 교육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책 실무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협력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고양교육지원청 김현미 기획경영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련 부서 팀장 등 총 18명이 함께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협의회에서 △노인일자리 연계 ‘늘봄학교 지원사업’ 추진 방안 △일산초등학교 인근 경로당 이전 관련 공간 정비 △2025년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운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 협력 방안 △지역연계 교육활동 및 마을교육활동 확대 방안 △학교시설 공유 및 환경개선 지원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장 순환 운영제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차원의 실행 방안이 도출됐다. 박상희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협력기반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고양시의 미래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고양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실무 중심의 논의는 학생과 지역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는 고양시와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까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협의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간 지속적인 실무 조율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신규 현안 논의를 통해 한층 진전된 교육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군포시, 2025년 건축물·기타물건 변경 시가표준액 결정·고시
[PEDIEN] 군포시는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 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적용해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기도지사 승인 및 군포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원부터 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올랐고 일부 용도 지수 및 가산율 등이 조정됐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에서 조회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4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 공급 시설 관련 총 296종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됐다.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공정한 지방세정 추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민관 합동 워크숍 진행
군포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민관 합동 워크숍 진행 [PEDIEN] 아동학대 사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군포시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진행됐다. 22일 군포청년공간플라잉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찰인재개발원 배윤수 교수는 경찰 조직 내 아동학대 대응 조직체계 및 학대사건 대응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아동학대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포시의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포시 관내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 치료, 기타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포시 내에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에 관한 교육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문의할 수 있다. -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대폭 강화…일상회복지원금·특별지원구역 신설 추진
[PEDIEN] 경기도가 자연·사회재난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가 심각한 시군은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해 복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재난복구 지원체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측 이래 최대 강수량,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 군 훈련 중 사고 등 최근 다양한 대형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공시설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재난 복구 체계가 사유재산 피해와 이재민 보호 측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중심 복구’에서 ‘생활 중심 회복’ 으로 복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도민 생활 회복을 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는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존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전액 도비 추가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지원금액은 검토 중으로 재원은 재해구호기금과 일반회계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의 제안으로 대규모 재난임에도 불구하고 국고 추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군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 도 차원에서 복구비를 지원하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도 병행해 추진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는 국고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피해가 큼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시설의 피해액으로 특별재난지역 및 국고지원 기준을 산정하는 현행 제도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군의 경우 복구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피해 규모가 크지만 재정 지원이 어려운 시군을 ‘특별지원구역’ 으로 지정해 도 재원을 투입해 복구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재원은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우선 검토하고 필요시 예비비나 특조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재정 여건이 어려운 기초지방정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도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 발의로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84회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재난이 일상이 된 지금, 도민의 삶을 지키는 복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과감한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의회와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구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이상일 시장,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특강에서 “예술작품에 나타나 있는 상상력과 창조정신은 행정과 정책에도 필요”
이상일 시장,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특강에서 “예술작품에 나타나 있는 상상력과 창조정신은 행정과 정책에도 필요”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용인시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의 ‘능력개발 및 문화체험교육’ 현장에서 대의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예술작품으로 보는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1시간 20분 가량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서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천재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예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과 상상력의 산물”이라며 “행정과 정책 역시 날카로운 관찰력, 창조적 상상력이 뒷받침되어야 도시 발전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 주요 작품을 소개하며 “미켈란젤로는 자신을 조각가라 여겼지만, 그림에도 뛰어났기에 교황의 명을 받아 로마 바티간 성당에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란 걸작을 남겼다. 특히 ‘최후의 심판’은 기존 종교화의 관습을 깨뜨리고 르네상스의 핵심인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새로운 해석을 통해 과거 같은 주제로 작품을 남겼던 화가들과는 전혀 다른 화풍의 그림을 그려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의 시정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는 서양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예술가들처럼 도전 정신과 상상력을 발휘해서 도시를 변화시켜 보자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관찰에 기반한 상상력도 많이 발휘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연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의미를 짚으며 “르네상스는 단순한 예술적 부흥을 넘어 인간 중심의 세계관으로 전환된 역사적 변곡점”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전까지는 신 중심의 중세적 사고가 지배했다면, 르네상스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예술·과학·정치·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발전의 동력을 제공했으며 학문 간 융합으로 창조를 북돋웠던 시기”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의 본고장이었던 이탈리아 ‘피렌체’에 대해 “예술가와 철학자, 과학자들이 자유롭게 교유한 그 도시는 ‘융합의 도시’였다”며 “그 배경엔 예술과 지성, 과학 등을 적극 후원한 메디치 가문이 존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디치 가문의 후원에 힘입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류하면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자신의 전문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창조를 한 현상을 지금도 배워야 한다는 뜻에서 경영학 등은 ‘메디치 효과’라는 말을 만들어 융합과 통섭을 통한 창조를 강조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과거 르네상스 시대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성과 상상력을 존중하며 창조를 장려하는 열린 도시문화”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바티칸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대표작 ‘피에타’를 소개하며 “미켈란젤로가 20대 중반에 완성한 이 작품은 당시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정교해서 다른 사람이 조각한 것 아니냐는 말들도 나와 미켈란젤로가 성모 마리아의 어깨띠에 자신의 작품임을 알리는 글자도 새겼는데, 그는 이후 다른 작품에 서명을 남긴 적이 없다”며 예술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미켈란젤로가 70대, 80대 때도 각각 다른 느낌을 주는 미완성 조각작품 '피에타'를 남겼는데 이는 인간 존재에 대한 그의 성찰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독일의 여성 조각가 케테 콜비츠는 두 차례 세계대전에서 아들과 손자를 잃은 자신의 아픔을 '피에타'란 조각으로 남겼는데 이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연상시키면서도 다른 느낌을 준다"며 "콜비츠 작품은 베를린 노이에 바헤에 있는데, 천장에 구멍이 뚫려 있어 비가 내릴 경우 조각상에서 빗물이 흘러내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쟁의 슬픔은 결코 덮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 전쟁은 사람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최악의 비극인 만큼 우리 한반도에 다시는 그런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항상 굳은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금도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인 핵과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며 군사적 도발행위도 지속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전쟁은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한순간에 파괴될 수 있기에,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각오와 안보 역량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르네상스 회화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언급하며 “이 한 점의 그림이 어떻게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되었는지 그 배경엔 단지 예술성뿐 아니라, 흥미로운 사건과 문화적 해석들이 겹겹이 얽혀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11년 발생한 '모나리자' 도난 사건을 소개하며 “어떤 이탈리아인이 나폴레옹이 모나리자를 약탈해 갔다고 오해해, 프랑스 루브르에서 그림을 훔쳐 이탈리아로 가져갔다. 루브르가 이를 알게 된 건 27시간이 지난 뒤였고 모나리자는 2년 4개월 만에 회수됐다. 이 사건으로 모나리자는 더욱 더 유명해졌고 이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귀한 미술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다른 ‘모나리자’도 존재한다는 점도 밝혔다. “우리가 아는 모나리자보다 10년 전쯤 그려진 '아일워스의 모나리자'라는 그림이 있는데 이는 루브르의 모나리자보다 젊은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데 여러 면에서 흡사하며 레오나르도의 다빈치 작품으로 판정받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모나리자의 대중문화 영향력도 언급했다. “마르셀 뒤샹은 모나리자 엽서에 수염을 그리고 ‘L.H.O.O.Q’라는 발칙한 패러디를 통해 기존 예술 권위에 도전했으며 이는 수많은 모나리자 패러디 붐의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연에서 그리스 신화 속 ‘세이렌’의 이야기를 꺼내며 “세이렌은 아름다운 노래로 뱃사람들을 유혹해 세상을 떠나게 하는 바다의 요정으로 이 신화는 오늘날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로고에도 담겨 있다”고 했다. 그는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을 돛대에 묶고 항해를 계속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장면은 인간이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려는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예술가들이 관찰과 상상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듯이, 용인의 시정도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의 대의원들의 농촌지도자로서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산림치유 체험, 재능함양 교육,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안양시, 장기 방치된 시유지 불법 시설물 철거…무궁화 500주 식재
안양시, 장기 방치된 시유지 불법 시설물 철거…무궁화 500주 식재 [PEDIEN] 안양시가 시 경계 지역에 있는 시유지에 장기간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이 부지를 무궁화 군락지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8일 만안구 석수동 706-157 일원 약 900제곱미터 부지에 무궁화 5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무궁화가꾸는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특히 조합이 묘목을 무상 지원해 별도의 예산 없이 추진됐다. 충훈대교 인근에 있는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경작지로 방치돼왔고 개인 점유자가 무단으로 농막과 축사까지 설치해 도시미관이 훼손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점유자와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시설물 철거 동의를 받아 이달 22일 부지 원상복구 작업을 마쳤다. 시는 추후 무궁화 식재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안양의 관문을 아름다운 무궁화의 빛깔로 수놓으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인근에서 진행될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무궁화 식재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시유지를 민관이 협력해 뜻깊은 일에 활용한 우수사례”며 “앞으로도 안양의 구석구석까지 손길을 뻗어 도시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용인서부소방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전문교육 실시
용인서부소방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전문교육 실시 [PEDIEN] 용인서부소방서는 29일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유태영 강남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을 초빙해 구급대원 23명을 대상으로 폭염관련 온열질환자 예방 및 응급처치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구급대원 전문교육은 변화하는 응급의료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응급처치법 △이송환자 응급처치 평가 및 피드백 △환자·보호자 응대 요령 △구급활동 사례 공유 등이다. 유태영 응급의료센터장은 지난 1월 용인서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 매월 소방서를 방문해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로 구급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은 구급활동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현장 안전컨설팅 실시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현장 안전컨설팅 실시 [PEDIEN] 용인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6월 3일 투·개표소로 운영될 처인구 마평동 소재 용인실내체육관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선거 당일 다수의 유권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 상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비상 대응 요령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용인소방서는 화재 안전관리와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3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현장 인근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선거는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시간 대응태세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6월 22일 ‘제12회 시민가요제’ 개최…예선은 15일
양주시, 6월 22일 ‘제12회 시민가요제’ 개최…예선은 15일 [PEDIEN] 양주시가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덕계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 ‘제12회 양주 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제19회 양주예술제의 메인이벤트로 시민 참여형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문화 향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수현, 김연숙, 강철, 한승기, 박미정 등 대중가수가 초청돼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시민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내 활동자에 한하며 예선은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평화로 1574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예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양주예술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덕계근린공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