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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 실시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 실시 [PEDIEN]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대상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 개선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련 법적 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또, 위생 개선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천상황판’을 제공해 개선도를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복장 착용 △보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기준에 따라 보관 등이며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오는 11월 말 위생 개선이 우수한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급식소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나비공원, 곤충 체험행사 운영
인천나비공원, 곤충 체험행사 운영 [PEDIEN]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공원 내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나비공원에 방문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생물전시실에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제 살아있는 곤충들을 가까이서 관찰 하고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며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평구, 자활기업 크린인천 등과 함께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실시
부평구, 자활기업 크린인천 등과 함께 저장강박가구 주거환경 개선 실시 [PEDIEN] 부평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십정2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자활기업 ㈜크린인천, ㈜함께지음 및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했다. 자활기업 ㈜크린인천과 자활근로사업단은 3톤 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처리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 함께지음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십정2동은 해당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를 돕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저장강박증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저장강박 가구의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
계양구,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 [PEDIEN] 최근 전남 영암 등지 소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구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해 당초 4월 중 예정이었던 구제역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겨 지난 17일부터 시행했다. 계양구 지역 내 우제류 농가는 총 30농가 527두로 구는 누락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수의사 공무원과 공수의로 구성한 예방접종 반을 농가에 파견해 백신 접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역상 외부인 출입보다 자가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방법 교육 실시 후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이 최우선의 과제이다”며 “긴급 백신 접종을 어길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유의해 주시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14년 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
강화군의회,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접견
강화군의회,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접견 [PEDIEN] 강화군의회는 지난 18일 강화군을 방문한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10여명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 같은 날 관내 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한 뒤 강화군의회를 방문했다. 강화군의 의료·보건 정책, 관광 활성화 사례, 계절근로자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볼드 오유에르데네 의원을 비롯한 의원 3명, 직원 5명, 의료 관계자, 통역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승희 의장과 차담회를 갖고 군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강화군의회와 몽골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은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수흐바토르구의회 대표단은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강화군의회 대표단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 의장은 “강화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의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깅화군, 제18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깅화군, 제18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PEDIEN] 강화군은 지난 17일 강화읍 일원에서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강화군보건소, 농협 하나로마트,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암 예방의 날’은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21일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생활 속 실천으로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나머지 1/3은 발병 이후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의미를 담아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군 보건소는 3월 한 달간 암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10가지, 2025년 홀수년생 암 검진, 50세 이상 남녀의 대장암 검진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일반 군민에게 메시지를 전파하고 경로당 등 시설을 찾아가는 등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본격 추진
강화군,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본격 추진 [PEDIEN] 강화군은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문화·여가·학습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은 강화읍 신문리 일원 약 5천 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군은 현재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며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별로 나누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 이전하고 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스타트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기존 청소년수련관은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 문제가 늘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02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군은 청소년수련관 신축 이전과 기존 건물들의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 기능을 재배치해 효율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건물들의 외관 디자인을 통일성 있게 조성해 전체적인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2단계로 야외 체육시설과 순환형 산책시설을 도입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산책로 동선을 개선해 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노후 체육시설을 대폭 재정비한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개최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게 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이라며 “방과 후에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전 군민 대상 농기계, 자전거 안전보험 가입
강화군, 전 군민 대상 농기계, 자전거 안전보험 가입 [PEDIEN] 강화군은 강화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지난해 실제로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진단위로금 등이 지급된 사례는 총 23건이다. 올해에도 계속해서 안전보험에 가입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기계에 대한 주요 보장 대용은 △농기계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농기계 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지원 등이 있다. 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4주 이상의 진단 시 4주 10만원부터 8주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기 때문에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누구나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을 통한 안전장치가 꼭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미추홀구,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에서 2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어린이 미술·바둑교실, 코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수학의 비밀을 풀어라’ 와 ‘어린이 코딩 교실’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마을 어울림 공간 양지탕은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982년에 지어진 용현동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마을 사랑방,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등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났다. -
미추홀구, 27개 마을공동체와 업무협약 체결…공동체 활동 지원
미추홀구, 27개 마을공동체와 업무협약 체결…공동체 활동 지원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의 지속적인 평가와 자립성 지원을 통해 양질의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원활히 수행되고 공동체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27개의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구는 올해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공동체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3개소가 증가한 54개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 28개소가 신규공동체였던 만큼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공동체를 적극 발굴하고 활동이 미흡한 공동체는 지속해서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도시 녹화사업’ 실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주민 주체의 ‘봄맞이 주민 참여 도시 녹화사업’ 민간 부문에서 초화류와 수목을 지원하고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동별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신청서를 검토해 총 43,720본의 봄 초화, 575주의 수목을 지원했다. 초화류로는 비올라, 데이지, 마가렛 등 7종이, 수목으로는 산수유, 황매화, 병꽃나무 등 4종이 선정돼 봄 향기 가득한 도심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숭의2동을 비롯한 6개 동에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도시 녹화사업에 참여하니 애향심이 커지고 미추홀구 전역에 봄의 기운을 불어넣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23년부터 식재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찬 도심 분위기를 만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도시 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김정헌 중구청장, 운서초에서 눈 내리는 등굣길 교통안전 살펴
김정헌 중구청장, 운서초에서 눈 내리는 등굣길 교통안전 살펴 [PEDIEN]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8일 인천운서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과 넙뒤공원 영종대로 방향 횡단보도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운서초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통학로 등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눈이 내리는 상황을 고려해 더 세심하게 등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운서초는 푸르지오더스카이와 운서2차SKVIEW아파트의 어린이들이 영종대로를 지나 긴 등굣길로 통학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지나는 영종대로 횡단보도 앞에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운서초의 긴 통학길에 늘 마음이 쓰인다”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더욱 세심하게 등굣길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총 55회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
김정헌 구청장, 노인대학 입학식서 “어르신의 열정을 응원한다”
김정헌 구청장, 노인대학 입학식서 “어르신의 열정을 응원한다”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7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0기 입학식’에 참석해 인생 제2막을 시작한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입학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원도 부지회장, 민형묵 노인대학 학장, 입학 어르신 등 총 1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 강령 낭독과 학사 소개를 시작으로 민형묵 학장의 기념사, 김정헌 중구청장과 이종호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민형묵 학장은 “배움의 열정에 나이가 없는 만큼, 새로운 도전에 존경을 표한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의 학문적·사회적 욕구를 충족하는 장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이야말로 빛나는 청춘”이라며 “중구도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교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3,5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제40기 과정에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연 2회의 현장학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양·시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지식·교양 함양, 건강 증진, 여가선용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연수구, ‘주민참여감독관’ 운영 활성화 추진
연수구, ‘주민참여감독관’ 운영 활성화 추진 [PEDIEN] 연수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주민대표 또는 전문가 등이 직접 공사 현장을 감독하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활성화한다. ‘주민참여감독관’은 마을진입로 확장, 포장, 보도블록 설치, 마을회관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천만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감독자와 감독 공무원이 직접 공사 감독으로 참여하는 정책이다. 올해 대상사업으로 △연수체육센터 건립, △수인선 폐철교 쉼터조성, △무궁화동산 조성, △선학어린이공원·능허대공원 정비,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도로공사, △송도문화로 일원 보도정비공사가 선정됐다. 주민참여감독자는 공사 기간에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해 공사에 반영할 수 있으며 시공 과정을 감독해 불법·부당 행위가 있는 경우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참여감독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