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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8개 학교 긴급 수요 대응 위해 교육경비 추가 지원
인천 동구, 8개 학교 긴급 수요 대응 위해 교육경비 추가 지원 [PEDIEN] 인천 동구는 관내 8개 학교 긴급 시설 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억5천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2025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교에 대한 지원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1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교부된 이후, 일부 학교에서 시설 노후 및 안전 문제로 인한 긴급 개선 수요가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동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총 8개 학교가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추가 지원금은 학생 안전 확보 및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되며 오는 6월~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가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긴급한 시설개선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마당개 시·종점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PEDIEN]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마당개 시·종점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 2일부로 ‘인천광역시 고시 제2025-149호’를 통해 마당개 시·종점 일원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마당개 시·종점 지구 지적재조사’의 사업 규모는 총 101필지, 7만 7,543㎡에 달한다.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해당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을 방침이다. 특히 해당 지구는 그간 지적 불부합으로 도로 개설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사업 완료 후엔 도로 개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토지소유자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주 동의율을 충족해 5월 14일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협조가 필요하다”며 “구는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토대로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마당개 시·종점 구간의 원활한 도로 개설 진행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선사 위해 팔 걷은 인천 중구
[PEDIEN] 올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지역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 연탄과 같이 냉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원 구매에 쓸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해당 대상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비용을 자동 차감받는 방식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인 구민 중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다. 특히 ‘세대원 특성 기준’ 으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겐 세대원 수에 따라 연 29만 5,200원부터 70만 1,300원까지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단,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이거나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는 세대, 연탄 쿠폰을 발급받은 세대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니, 신청 전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폭염·한파 등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 없이 구민 모두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천 중구, 6개 기업과 함께 올해 세 번째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개최
인천 중구, 6개 기업과 함께 올해 세 번째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개최 [PEDIEN] 인천시 중구는 오는 12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3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월드유니텍,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제일비엠시, 더 케이텍㈜, ㈜아람인테크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 청소 및 탑재, 특수 경비, 2차 보안 검색, 면세점 판매 업무, 조리 및 주방보조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3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산업”이라며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 일자리센터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 중구,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
인천 중구,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 [PEDIEN] 인천시 중구는 올해 관내 45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서희별빛어린이집’ 이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서희별빛어린이집’은 51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인 영종1동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에 문을 연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만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8개 반을 운영하며 보육 정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서희별빛어린이집 개원은 민선 8기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영종지역은 2025년 4월 기준 인구가 13만명을 넘어선 데다, 5세 이하 영유아가 전체 인구의 약 5%를 차지하는 만큼, 어린이집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5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11곳 중 약 41%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지난 5일 열린 개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서희별빛어린이집 원장, 원아,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수업’에 동참하며 학부모와 교직원, 원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 시대를 맞아 ‘공교육 서비스 확대’는 필수 과제가 됐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외에도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
자월면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자월면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조기 달기 운동 추진 [PEDIEN] 자월면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월면에서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군도 주변에 태극기 90여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현충일 당일 전국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조기 형태로 게양한다. 김유화 자월면장은“이번 태극기 게양을 통해 지자체에서 솔선수범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날로 주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천시, 여름철 해수욕장 수질·모래 관리 강화 나선다
[PEDIEN]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내 20여 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 및 백사장 모래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및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해수욕장 수질 조사는 개장 전, 운영 중, 폐장 후 등 총 3단계에 걸쳐 시기별로 실시되며 백사장 모래 조사는 개장 전 1회 진행된다. 수질 항목으로는 장염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분석하며 백사장 모래에서는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비소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성분을 조사한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 수행을 위해 연구원은 6월 5일 시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시료채취 요령 △멸균 용기 사용법 △시료보관 및 운반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지침과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조사 결과는 관계 부서에 제공되고 시민들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과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현장 점검과 추가 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오염원 차단 및 개선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철저한 현장관리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환경의 날 맞아 ‘그린파트너 연합 봉사 활동’ 전개
[PEDIEN]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민간 기업 및 기관과 함께 협력하는 ‘그린파트너’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와 기업, 공공기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민관 협력체다.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등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14개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쿨키트 1,000세트를 직접 제작·포장했다. 제작된 키트는 인천시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쿨키트는 천연 제습제, 다회용 보냉가방과 물병, 아이스 쿨타월, 아쿠아 쿨토시, 쿨 스카프, 대나무 부채, 생분해성 물티슈, 포도당 캔디,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친환경 소재이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으로 채워져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한다.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해 키트와 함께 동봉했다. 손 편지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대형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하면서 동시에 취약계층을 지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승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자원봉사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그린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과 이에스지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자원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ESG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강화초교 학생들, “군청에서 지역 행정 배워요”
강화초교 학생들, “군청에서 지역 행정 배워요” [PEDIEN]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초등학교 4학생 학생 40명과 함께 군청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마을 연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관공서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강화군의 행정 체계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박용철 군수와의 만남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민원실을 방문해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기울이는 노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박용철 군수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군정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미래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화군의회,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강화군의회,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일 강화군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 유지숙 대표 및 이연정 연구위원이 참석했으며 △강화군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연구의 필요성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기대효과와 활용방안 등을 토론했다. 한승희 의장은 “강화군에 산재해 있는 지역 소리 및 전통문화예술 등을 발굴 및 활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소득제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연구회 지원과 집행부의 협조 요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복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을 계기로 잊혀져가는 ‘용두레질소리’, ‘향두계놀이’ 등을 재조명해 강화군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그로 인한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강화군 전통문화예술 등을 활용해 전통문화관광 콘텐츠를 모색하고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
강화군의회, 강화초등학생 본회의장 견학 의정 체험
강화군의회, 강화초등학생 본회의장 견학 의정 체험 [PEDIEN] 강화군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4일 강화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방문해 의정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인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2025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인 ‘강화읍 읽걷쓰 역사탐방’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초 4학년 1반 ~ 2반 학생들이 학급당 20명씩 2회에 걸쳐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의회 관계자로부터 강화군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질문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거나 발언대 앞에 서보는 등 의정 체험활동을 갖고 끝으로 의장님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해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설명을 듣고 의정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한층 이해하기 좋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강화군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이 이번 견학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장차 우리 지역을 책임질 리더로 성장해 주길 응원한다”며 “여러분이 앞으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군민 안전 최우선… 침수 취약지 정비 완료
강화군, 군민 안전 최우선… 침수 취약지 정비 완료 [PEDIEN] 강화군은 지난 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 작업을 완료하고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침수 이력이 있는 강화읍 강화문화원 인근 도로와 선원면 창리 창곡천 하천 준설 구간에서 진행됐다. 강화문화원 주변 도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된 토사와 퇴적물로 인해 배수로가 막혀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이다. 올해에는 도로변 측구수로관에 카메라를 투입해 내부를 정밀 조사하고 준설 작업을 진행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한, 선원면 창리 창곡천 일부 복개 구간은 그간에 유입된 토사와 각종 부유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가 발생한 지역이다. 군은 올해 복개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흡입 준설을 통해 막힌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기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준설 작업 등을 진행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한 대비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철저히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강화군,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체험장에서 안전캠페인 실시
강화군,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체험장에서 안전캠페인 실시 [PEDIEN] 강화군은 지난 4일 제34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강화루지로 대표되는 길상면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루지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집중안전점검 관련 안전 점검표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사고 예방이며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발끝에서 만들어지는 친환경 에너지”
“발끝에서 만들어지는 친환경 에너지” [PEDIEN] 최근 전 세계적 기후 위기로 친환경 에너지가 대두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는 운남동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은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많은 청소년이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청소년 인프라인 ‘중구청소년수련관’ 내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는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 효과를 감상할 수 있는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체험 설비다. 해당 자전거 발전기는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2층 게임존에 각각 1대씩 총 2대가 설치됐다.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자전거 발전기 설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지금, 구민들이 기후 위기를 함께 공감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의식부터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