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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
괴산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 [PEDIEN] 충북 괴산군은 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노후 건물번호판 1,392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괴산읍과 소수면 일대를 중심으로 2024년 기준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했다. 새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위급상황 시 스캔하면 119나 112에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군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 우편물 오배송 방지 등 군민과 방문객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주소정보시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깟따뉴여” 다시 만난 ‘금손’ 외국인에 농가는 ‘엄지 척’
[PEDIEN] 괴산군 연풍면의 김홍은 씨 농가. 이른 아침부터 능숙한 손길로 옥수수 파종과 옥수수 순 제거 작업을 이어가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은 낯선 손길이 아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민과 근로자로 다시 만난 사이로 이제는 농가의 믿음직한 동반자이기도 하다. “솜 어꾼 덀 반 먹 마덩 띠엇”"쑤어쓰데이 리 리아이크랑낫 댸반쭈업"일꾼 구하기 어려운 영농철, 괴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적재적소에서 일손을 보태면서 농촌지역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괴산군은 제도가 정착돼 이제는 인건비 절감을 넘어 숙련도 높은 인력 공급에 초점을 맞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에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84명이 196개 농가에 배치돼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파종과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55명보다 129명 늘어난 것이다. 특히 군은 재방문 계절근로자가 43%에 달할 정도여서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재방문한 근로자들은 한국 농업 환경과 작업 방식, 문화, 언어 등에 대한 적응력이 높은 데다 농가의 생산성도 향상돼 농민들도 재방문 근로자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농장주 김홍은 씨는 “지난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니 근로자들이 손발이 맞고 성실해 올해 다시 보자고 약속했었다”며 ”올해 다시 신청해 재방문 근로자를 배정받았는데 서로의 스타일을 아니까 말하지 않아도 척척 맞아 너무 고맙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올해는 숙련도가 높다 보니 모두가 주인처럼 알아서 해주니 엄청난 도움이 된다”며 “이 친구들과 함께 쭉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제도나 여건이 마련되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김 씨 농가에서 일을 하는 쩜라은라 씨는 “사장님이 잘 챙겨주고 편하게 대해줘 지난해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함께 올해도 사장님과 일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도 후년에도 한국에 올 수 있다면 사장님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밝게 웃었다. 이처럼 괴산 농촌 곳곳은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윈윈하는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인력 확보를 넘어, 군의 농업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을 유치한 전략 덕분이다. 군은 올해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약 58억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2~2023년 재방문한 근로자는 79명으로 전체의 43.8%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2년 연속 재방문 근로자가 84명, 3년 연속 방문한 근로자는 55명으로 숙련공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약 62억원의 인건비 절감 및 노동력 확보 효과를 거뒀다. 김웅태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재방문 근로자는 국내 농업 환경과 작업 방식, 문화, 언어 등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농가의 생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숙련된 인력이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2025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2025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5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강좌와 여름맞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총 9개로 △발레 △요리탐험대 △모여라, 얼쑤 △포켓볼 △목공 DIY △미디어 크리에이터 △제과제빵 △가죽공예 △라인드로잉 등 청소년의 흥미를 끌고 성장을 도울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체험형 여름 프로그램 △중원워터피아도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24일부터 7월 8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선정된 수강생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세부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기고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댄스실, 밴드실, 노래연습실, 영화관람실, 탁구장, 포켓볼장, 북카페, 20여 종의 보드게임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세대 간 소통과 존중으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직문화
[PEDIEN] 충청북도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직원 간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증가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며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충북도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 대상은 도청 4급 이상 간부 및 팀장급을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었으며 조직문화 혁신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 오원웅 박사가 맡았으며 공공조직이 마주한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갈등을 변화로 이끄는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공공조직의 변화와 리더십 전환, MZ세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신경생물학 기반의 소통방식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인 직장 내 괴롭힘, 위계 중심의 문화, 세대 간 인식 차이, 직무 만족도 저하 등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됐다.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듣는 법’을 다시 배우고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며 더 나은 공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상반기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토대로 조직문화 개선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세대 간 소통과 존중으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직문화
[PEDIEN] 충청북도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직원 간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증가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며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충북도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 대상은 도청 4급 이상 간부 및 팀장급을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었으며 조직문화 혁신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 오원웅 박사가 맡았으며 공공조직이 마주한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갈등을 변화로 이끄는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공공조직의 변화와 리더십 전환, MZ세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신경생물학 기반의 소통방식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인 직장 내 괴롭힘, 위계 중심의 문화, 세대 간 인식 차이, 직무 만족도 저하 등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됐다.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듣는 법’을 다시 배우고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며 더 나은 공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상반기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토대로 조직문화 개선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세대 간 소통과 존중으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직문화
[PEDIEN] 충청북도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직원 간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증가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며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충북도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 대상은 도청 4급 이상 간부 및 팀장급을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었으며 조직문화 혁신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 오원웅 박사가 맡았으며 공공조직이 마주한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갈등을 변화로 이끄는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공공조직의 변화와 리더십 전환, MZ세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신경생물학 기반의 소통방식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인 직장 내 괴롭힘, 위계 중심의 문화, 세대 간 인식 차이, 직무 만족도 저하 등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됐다.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듣는 법’을 다시 배우고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며 더 나은 공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상반기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토대로 조직문화 개선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세대 간 소통과 존중으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직문화
[PEDIEN] 충청북도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직원 간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증가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며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충북도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 대상은 도청 4급 이상 간부 및 팀장급을 포함한 직원 100여명이었으며 조직문화 혁신의 방향과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 오원웅 박사가 맡았으며 공공조직이 마주한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갈등을 변화로 이끄는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공공조직의 변화와 리더십 전환, MZ세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신경생물학 기반의 소통방식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인 직장 내 괴롭힘, 위계 중심의 문화, 세대 간 인식 차이, 직무 만족도 저하 등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됐다.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듣는 법’을 다시 배우고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며 더 나은 공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상반기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해,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토대로 조직문화 개선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충청북도, 도민 생활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례 중점 마련
[PEDIEN]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6월 24일 제426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42건으로 제정 16건, 개정 25건, 폐지 1건이며 오는 7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 중 복지, 청년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들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 △선배시민이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참여 촉진 지원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지원 △중고령 중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원자폭탄 피해자 지위 보장 및 생활지원수당 등 지원 △청년의 주거, 생활, 건강 등 기본적인 여건 조성 및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청년 등의 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경제, 의약 등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식품안전 조례안’, ‘충청북도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 조례안’ 등이 있다. 이들 주요내용은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복지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도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를 개정해,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의료인이 의료업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 및 상시 거주 및 사용을 위한 빈집을 취득하거나 철거 후 신·증축하는 주택이나 건축물,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주택 취득 시 취득세 감면을 신설했고 ‘충청북도 주택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신은정 충청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특히 복지 및 청년 분야에 중점을 둔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 도민 생활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례 중점 마련
[PEDIEN]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6월 24일 제426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42건으로 제정 16건, 개정 25건, 폐지 1건이며 오는 7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 중 복지, 청년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들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 △선배시민이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참여 촉진 지원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지원 △중고령 중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원자폭탄 피해자 지위 보장 및 생활지원수당 등 지원 △청년의 주거, 생활, 건강 등 기본적인 여건 조성 및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청년 등의 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경제, 의약 등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식품안전 조례안’, ‘충청북도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 조례안’ 등이 있다. 이들 주요내용은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복지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도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를 개정해,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의료인이 의료업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 및 상시 거주 및 사용을 위한 빈집을 취득하거나 철거 후 신·증축하는 주택이나 건축물,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주택 취득 시 취득세 감면을 신설했고 ‘충청북도 주택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신은정 충청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특히 복지 및 청년 분야에 중점을 둔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 도민 생활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례 중점 마련
[PEDIEN]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6월 24일 제426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42건으로 제정 16건, 개정 25건, 폐지 1건이며 오는 7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 중 복지, 청년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들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 △선배시민이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참여 촉진 지원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지원 △중고령 중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원자폭탄 피해자 지위 보장 및 생활지원수당 등 지원 △청년의 주거, 생활, 건강 등 기본적인 여건 조성 및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청년 등의 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경제, 의약 등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식품안전 조례안’, ‘충청북도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 조례안’ 등이 있다. 이들 주요내용은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복지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도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를 개정해,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의료인이 의료업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 및 상시 거주 및 사용을 위한 빈집을 취득하거나 철거 후 신·증축하는 주택이나 건축물,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주택 취득 시 취득세 감면을 신설했고 ‘충청북도 주택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신은정 충청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특히 복지 및 청년 분야에 중점을 둔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 도민 생활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례 중점 마련
[PEDIEN] 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6월 24일 제426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42건으로 제정 16건, 개정 25건, 폐지 1건이며 오는 7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 중 복지, 청년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중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들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 △선배시민이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참여 촉진 지원 △저소득계층 노인의 간병비 지원 △중고령 중증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원자폭탄 피해자 지위 보장 및 생활지원수당 등 지원 △청년의 주거, 생활, 건강 등 기본적인 여건 조성 및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청년 등의 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경제, 의약 등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식품안전 조례안’, ‘충청북도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 조례안’ 등이 있다. 이들 주요내용은 △금융취약계층에게 금융복지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도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 도세 감면조례’를 개정해,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의료인이 의료업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 및 상시 거주 및 사용을 위한 빈집을 취득하거나 철거 후 신·증축하는 주택이나 건축물,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주택 취득 시 취득세 감면을 신설했고 ‘충청북도 주택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도모했다. 신은정 충청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특히 복지 및 청년 분야에 중점을 둔 이번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 개최“국가 수소허브 도약 선언”
[PEDIEN] 충청북도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6월 24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하고 수소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안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도시 업무협약, 수소자문위원회 위촉, 산학연 전문가 포럼 및 패널토론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지자체와 수소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도내대학,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충청북도 수소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첫 순서로 진행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에서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자동차 그룹,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중부내륙권 최대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설 것을 공식화했다. 특히 청정수소 생산 확대, 수소버스 도입, 통합운영센터 구축, 수소공급배관 확충 등 실질적인 사업이 약속되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국가 수소 허브로 거듭날 기반이 마련됐다. 이어서 충북의 수소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가 그룹의 역할을 하게 되는 ‘충청북도 수소 자문위원회’의 위촉 행사에서는 학계, 산업계, 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수소경제 전문가 14명이 초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충북 수소정책의 중장기 비전 수립, 신사업 발굴, 제도개선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2025 충청북도 수소경제 포럼’에서는 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수소도시 구축 현황을 소개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수소 안전관리 기술 동향을, 고등기술연구원과 원익머트리얼즈는 각각 바이오가스 및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 기술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수소 생산, 저장, 유통, 활용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보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충청북도는 산업 입지 여건과 수소 수요 모두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충북이 수소경제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리딩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 수소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수소특화단지 조성 △기업지원 확대 △수소안전 및 교육인프라 고도화 △청정수소 기반 확대 등 수소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오사카서 세계인에게 알렸다.
[PEDIEN]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오사카간사이국제박람회’ 현장에서 대규모 국악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홍보는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크라운해태제과 국악동아리 ‘한음회’ 소속 130여명의 공연단이 대거 참여했다. 공연은 6월 22일 팝업 스테이지 야외무대, 6월 23일에는 실내 공연장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 하루 2회씩 모두 네 차례 진행됐다. 공연단은 전통 복장을 갖추고 길놀이, 일무, 판소리, 민요,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국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공연 현장에서 외국어 리플릿, 미니 국악기 열쇠고리, 공식 캐릭터 볼펜 등을 배부하며 국악 엑스포를 알렸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는 전 세계 161개국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 행사로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진 전시관과 공연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 내 관람객들에게 ‘한음회’의 국악 공연은 엑스포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공연 일정과 연계해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지 문화계 관계자와 일본 시민들에게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보다 깊이 있게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사카 문화원 방문으로 엑스포 홍보뿐만 아니라 엑스포 개최 의의와 세계화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악의 생생한 울림이 관람객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그 관심이 곧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 ‘2025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 참가 홍보에 이어 이번 오사카 엑스포와 문화원 방문이 국악의 세계화와 함께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올해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청북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30여 개국의 해외공연단이 초청되고 10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 성황리 개최
‘제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 성황리 개최 [PEDIEN] 충청북도는 6월 24일 13:20분부터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제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송바이오헬스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KBIOhealth,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오송생명과학단지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100여명의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오송바이오헬스협회는 2022년 3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로 시작해, 2024년 8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충청북도로부터 허가받았으며 매년 포럼, 워크숍, 기업상생 교류회 등을 개최해 오송 지역 바이오 기업과 유관기관의 정보교류와 협력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5개 회원사의 회사 소개 및 동정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의 “바이오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KBIOhealth, 충북대학교병원, 중진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학연병 협력기관들의 소개와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산업 연구·생산·행정·규제를 아우르는 통합 클러스터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이러한 기반 위에 글로벌 협력 강화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오송 K-바이오 스퀘어를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견줄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