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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텔콘도업 대상 ‘고용허가제 설명회’ 개최
[PEDIEN] 경상북도는 1일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호텔콘도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북도관광협회, 호텔콘도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외국인 고용지원 관계기관이 참석해 고용허가제 시범사업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허가제’는 중소기업이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정부로부터 고용 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부터는 도내 호텔콘도업 분야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허용되면서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제도 개요 신청 절차 및 방법 2025년 제도 개선 사항 고용노동부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 제3회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전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후,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할 지방 관서를 방문하거나 고용허가제 홈페이지를 통해 고용 허가서 발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 외국인력은 ‘점수제’ 방식으로 배정되며 고용 허가 요건을 충족한 사업장 중 높은 점수를 받은 곳부터 차례대로 인력이 배정된다. 점수가 낮은 사업장은 대기 번호를 부여받으며 배정 결과는 8월 4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관광업계의 의견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올해부터 호텔콘도업 분야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신청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한 직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의와 기술의 결합,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접수 연장
창의와 기술의 결합,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접수 연장 [PEDIEN] 경상북도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의 작품 접수 마감일을 애초 6월 30일에서 7월 15일 24:00까지로 15일간 연장한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창작 영상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 문의에 따라,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준비해 출품하도록 하려는 조치다. 참가 신청은 ‘GAM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 수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2개 부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APEC 특별부문에 응모할 때 최대 3개 부문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작영상부문 캐릭터IP활용부문 광고부문 뮤직비디오 APEC 특별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업 준비생, 디자이너,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내외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부문별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혁신성 기술적 완성도 주제 적합성 감동 및 몰입도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9월 12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개막식 시상식을 통해 발표되며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구미, 포항, 경산, 청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영상제 기간 동안 상영 및 전시될 예정이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AI와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영상 표현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국내외 창작자와 기술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접수 기한 연장을 통해 많은 우수한 작품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혁신’ 으로 쏘아 올린‘새 희망’, ‘성과’로 이뤄가는 ‘구미시대’
[PEDIEN] 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 GRDP 10조 하락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거리다. 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예산에서부터 드러났다. 민선8기 이전 12년간 3,500억원 증가한 예산이 민선8기 이후 단 3년만에 6,400억이 증가하면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구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로 대표되는 지역 특화 축제들의 연이은 성공은 회색도시 구미를 꿀잼도시로 바꾸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은 도시의 위상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지산샛강’의 변화는 민선 8기 ‘김장호표 혁신행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축소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설치한 고니벅스 무인카페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맨발길 및 야간경관 조성으로 음침했던 공간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것이다. 민선8기의 이러한 혁신 드라이브는 경제·문화·인구·도시 전반에 걸쳐 진행되어 구미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비상경제대책TF’를 가동, 291건의 현안을 해결해 가고 있다. 우선,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입어 742개사 9조 10억원, 고용창출 효과 6,275명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문화산단’ 선정은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로봇·AI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함께 “대한민국 1호 공업단지 구미1산단이, 대한민국 1호 문화산단으로 재탄생” 하는 구미산단 미래 50년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소상공인과 근로자지원을 대폭 확대 했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규모를 5배 가량 대폭 확대하고 ‘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 제도 정착’, 공공배달앱 ‘먹깨비’활성화 뿐 아니라,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로 근로자들의 의료 복지 인프라도 강화했다. 도심 속으로 파고든‘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은 80만명이상이 방문하며 도시를 낭만으로 물들이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가져왔다. 권역별 ’맨발길조성‘, ’다온숲 수국정원‘, ’낙동강 비산나룻길‘, ‘교촌 1991로 문화거리’등 도심속 힐링공간을 확대했고‘구미문화재단’출범으로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단초도 마련했다. 3만 5천여명의 관객과 6년 만의 종합우승으로 도민체전의 새역사로 기억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와 누적관객 8만명이 운집했던‘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도시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들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했다. 경북 최다 규모 파크골프장 전면 개장, 낙동강 체육공원 강변 야구장 재단장, 들성생활체육센터 및 강동·도봉 국민체육센터 개소, 구평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는 스포츠 저변확대로 이어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돈 되는 농업’, ‘잘사는 농촌’ 이라는 김장호 시장의 농촌행정 철학은 농업예산 증액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조성과 도내최초 ‘제분시설’ 구축, 우리밀 독자 브랜드 ‘구미밀가리’ 출시 등 농업의 규모화 첨단화를 통해 구미시 농업의 대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역농산물 유통의 일대 혁신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2년 만에 누적 고객 53만,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신뢰 높은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역 농식품 G-푸드 수출액 역시 ‘24년 9,386만달러로 ’ 23년 대비 47% 증가하며 구미시 최초로 ‘경북농식품수출정책’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촌협약’을 통한 맞춤형 농촌개발사업, ‘선산읍 뉴:빌리지 사업’, ‘산장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조성 등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인구정책은 민선8기 최우선 과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내최초로 ’저출생대책TF’을 구성하고 출산·보육·교육 부서를 통합한 미래교육돌봄국 신설로 인구반등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24시 마을돌봄터’, ‘365 돌봄 어린이집’등 돌봄시설 확충,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 등 필수의료 인프라 확보를 통한 구미형 완전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진학진로지원센터’ 개소, ‘교육발전특구’유치, ‘RISE 사업’ 선정 등 지역인재 육성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청년과 청년여성 정책의 불모지였던 구미시는 ‘청년월세지원’, ‘관외 통학 대학생 철도 교통비 지원’, 경력단절 여성 지원을 위한 ‘일자리편의점운영’, ‘2030 여성포럼 발족’등 청년들의 취업·주거·정주 패키지 지원정책 개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 인구정책 추진으로 ’ 22년 한 해 4,471명 감소했던 인구가 ‘24년에는 686명 감소하면서 인구 감소율이 85%로 크게 완화됐다. ‘대경선’ 개통 으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을 맞이한 구미시는신공항 광역철도‘동구미역’ 추진,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추진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며또한, 도심 내 상습 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교차로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주차불편해소를 위해 10년간 묵혀있던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 개방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공영주차장을 확충 하는 등 도시공간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구미국가산단 5단지 신규 진입도로 개통’은 물류비 절감·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산업단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함께 버스를 대폭 증차 해 배차 간격을 줄이고 초단위로 버스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교통약자바우처택시’, ‘임산부전용 K맘 택시’ 운영, 70세 이상 버스 무료 등 대중교통 일대 혁신도 감행하고 있다. 아울러 첨단 글로벌 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IC 진입관문에 미디어 조형물 설치, 금오천 야간경관, 복개천 은하수등 설치, 인동 로데오거리 경관개선, 인동정류장 일원 야간경관개선을 비롯한 도시경관 개선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는 도시의 경쟁력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라는 믿음으로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교통, 의료, 환경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8기 아이·청년·여성 친화도시 조성 및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청소행정 혁신 등 한 단계 더 높은 ‘일상혁신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청소행정, 도로행정의 혁신을 통해 쓰레기 수거시스템과 도로 보수시스템을 정비해 365일 어디서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희망을 지원하고 구미의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구미역에 조성중인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구미영스퀘어’조성, ‘지역정착 인턴십’, ‘창업특구조성’, ‘청년 행복원룸’, ‘결혼장려금 지원’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정책으로 일자리, 주거, 결혼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명문고 육성을 지속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마련 등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미형 완전돌봄시스템도 더욱 고도화한다. 올 하반기 고아읍·인동동·구포동에 마을돌봄터 개소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에는 ‘강동아픈아이돌봄센터’도 개소가 예정되 있으며‘공공어린이재활센터 설립’을 위한 공모도 준비중에 있다. 지역 특화축제를 더욱 성숙시키고 권역별 낭만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세계적 낭만도시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선산읍 노상리 일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이 본격 착공에 돌입해 ‘27년까지 지방정원, 치유의숲, 야영장, 신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과 힐링이 가능한 선산권역 관광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금오지 경관불빛분수’, ‘오토캠핑장’ 등 금오산 관광인프라도 한 층 업그레이드 하고 천생산 일대‘키즈챌린지 파크 조성’ 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어드벤쳐 체험 놀이시설도 구축한다.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에 따른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본격 추진해 수변자원을 시민들의 여가와 관광을 위한 자원으로 전환한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과 문화산단 사업을 구체화해노후산단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으로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비견되는 도심속 랜드마크를 본격 조성한다. 지역 특화축제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축제로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성숙 시키고 권역별 복합스포츠센터 및 생활 스포츠 인프라를 추가 조성해 스포츠 저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형 국책사업유치와 투자유치로 초석을 다진 구미경제의 확실한 도약을 위해‘ 과감한 투자로 경제회복’을 꾀한다. 문화산단을 마중물로 구미 산단전체를 미래형 산단으로 전환하는 메가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산단재생 사업을 통해 순천향병원 일원 1산단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직주락 제조창업플랫폼’을 조성한다. 평생학습원 일원에는 ‘근로자기숙사’ 와 ‘브랜드호텔’ 등 고밀도 개발을 추진하고 대규모 투자로 미래 첨단 전략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을 통한 공급망 내재화 및 국산화의 핵심거점 구축으로 지역 기업의 반도체 R&D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산단공 경북본부 내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평가 및 재사용 지원 기반 구축’을 통한 폐배터리 산업 선점, ‘HAI센터 조성’ 으로 지역 기업들의 디자인 및 상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등 구미산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푸드테크 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등 농업의 첨단화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구미국가 ‘1~3단지 연결교량 건설’을 통한 노후교량 교체로 공단 통행 차량들의 안전성 확보하고 산단내 원활한 물류 흐름을 지원할 예정이며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시대에 대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장천면 일원 30만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으로 물류와 산업의 거점 확보와 배후도시 기능 강화를 통한 대구경북권 산업 재도약을 견인할 사전 포석도 구상중이다. 아울러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구미~신공항 철도 추진’ 및 ‘KTX-이음 구미역 정차’ 등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기능하는 데 핵심적인 관련 SOC사업 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소관부처 대응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역사적으로 위기 극복 DNA가 있는 도시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민선8기 남은 임기동안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구미를 다시 반석위에 올려놓는 ‘구미재창조’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
젊고 힘있는 고령 완성을 위해 고령군 취임3주년 기념행사 가져
젊고 힘있는 고령 완성을 위해 고령군 취임3주년 기념행사 가져 [PEDIEN] 고령군은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30일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장 점검으로 시작한 취임 기념행사는 7월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동행의 3년, 희망의1년, 우리 모두가 함께 꿈꿔온 ‘젊고 힘있는 고령’을 주제로 한 비전보고와 더불어 군민의 희망과 관심을 군정방향의 나침반으로 삼아 “젊고 힘있는 고령”의 완성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새마을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노후화된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의 마음을 전달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지방여건과 불안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인한 경기 악화와 갈등의 심화 속에서 믿음과 화합의 군정 추진으로 한층 나아지는 군민의 삶, 보다 확실한 고령의 발전에 집중해 젊고 힘있는 고령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정태수 전 영생병원 이사장의 시상과 더불어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대한민국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 지정에 공헌한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 대구한의대학교 김세기 명예교수, 신경주대학교 강봉원 특임교수에 대한 명예군민 위촉식을 진행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상주시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행사 개최
[PEDIEN] 상주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정발전유공자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전반을 성찰함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상주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화합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발전 달성,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전환 등의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상주시 공무원·공무관 노조와 함께 계림동 성당을 방문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존심애물 복지상주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칠곡군, 평생교육이용권 일반 군민으로 확대 지급
칠곡군, 평생교육이용권 일반 군민으로 확대 지급 [PEDIEN]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까지 확대하고 노인과 디지털 역량강화 대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 디지털 이용권, 노인 이용권, 장애인 등 4가지 유형으로 총 144명을 선발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1차에서 이미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인이 여러 유형에 중복 신청하거나 지원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격 충족 여부를 우선 심사한 후,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군민에게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식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칠곡군 및 타 시·도 평생교육기관에서 자격증, 취미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일반, 디지털, 노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에서 받는다. 선정 결과는 7월 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원하는 군민 모두가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 드림스타트 2분기 외부 슈퍼비전 회의 실시
울진군, 드림스타트 2분기 외부 슈퍼비전 회의 실시 [PEDIEN] 울진군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6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2분기 외부 슈퍼비전’을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고난도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토대로 사례관리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울진군의 자원관리 및 지역자원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3·4분기에도 외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례관리 질을 높이고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위기 아동과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제적인 개입 전략을 보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주방용 오물분쇄기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울진군“주방용 오물분쇄기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PEDIEN] 울진군은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방법, 불법 제품 근절 등 올바른 하수 배출 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에 따라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분쇄한 음식물의 80%이상을 회수해야 한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하수관에 쌓여 아파트 단지 내 악취와 오수 역류 등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저층 세대에 피해가 집중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해 하천 수질오염 등 막대한 환경적 피해를 유발한다. 최근에는 인증받지 않은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은 모두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다. 특히 인증받은 제품일지라도 영업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제품을 개·변조 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불법 행위와 관련해,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관내 공동주택 및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7월 1일부터 어르신 교통비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 기대
[PEDIEN] 울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7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경상북도 차원에서 추진된 정책이다. 이번 무임승차 제도 시행으로 울릉군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울릉군 관내 농어촌버스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병원 방문,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임승차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울릉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하는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지참해 승차 시 제시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시내버스 무임승차 제도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 성료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 성료 [PEDIEN]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6월 28일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밖숲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 및 △공연 △체험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성밖숲의 인지도를 제고했으며 과거 성주군민 5060 세대의 소풍놀이 명소인 미미냇가를 따라 거닐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지역민과 연계한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참여도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고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선보인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7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고분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산시, 생활개선회 농작업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경산시, 생활개선회 농작업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PEDIEN] 경산시는 27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이 현장에서 안전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부채와 쿨키트, 이온음료를 제공하고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소화기도 함께 배부하며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과 연계해 실시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공유하고 폭염 속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원 문경새재 관광지 지정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
[PEDIEN] 문경시는 6월 30일 문경새재 초입인 문경읍 하초리 일원에 유럽형 웰빙 리조트 조성을 위한 관광지 지정을 고시했다. 문경시가 경상북도의 승인을 받아 결정한 192,457㎡의 규모의 문경새재 관광지는 대규모 워터리조트, 다채로운 테마파크, 다양한 형태의 사우나, 야자수를 포함한 식물원, 워터 어트랙션 등의 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웰빙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문경새재는 단순한 관광 명소에서 벗어나 주흘산 케이블카, 하늘길 조성사업과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관광지 지정 고시에 앞서 6월 16일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업인 테르메그룹 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간투자의 첫 단추를 끼웠다. 테르메 그룹은 유럽에 위치한 세계적인 복합 웰빙 리조트 운영사로 자연 친화적인 건강한 삶을 모토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2016년에 개장한 루마니아 테르메 부쿠레슈티는 연간 160만명 이상이 찾는 유럽 최대의 웰빙 휴식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는 2024년 3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5월 루마니아 테르메 부큐레슈티를 방문해 기술적·친환경적 운영방침과 사업성을 확인했으며 7월에는 관광지 지정 승인권자인 경상북도에 승인신청을 했다. 이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현장실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해 보완했으며 농림부,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련기관 협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노력해왔다. 2025년 6월 30일 관광지 지정 고시 이후에는 관련 법에 따라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관광지 지정 고시는 기존의 문경새재와 더불어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선8기 3주년, 군민의 행복을 향한 여정을 완주한다
[PEDIEN]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에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가 개방되며 생태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창의문화센터, 건강문화캠퍼스, 성주 어울림복합타운, 별의별 문화마당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군민의 일상 속 문화·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요로워졌다. 뿐만 아니라 성주과일 어린이 과학체험관, 보훈회관, 반다비 체육센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기반시설들이 대거 조성되어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성주읍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별고을 택시 확대 등은 군민 삶의 동선을 바꾸어 놓았다. 무엇보다도 3년 연속 본예산 6천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성주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또한,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가 본격 운영되며 유통이 어려운 저급과 참외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 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지난 5월 개최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군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진정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언론과 관광객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축제’라는 찬사를 받았다. 공모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4,475억원, 재해예방사업 2,608억원, 농촌협약사업 355억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319억원 등 굵직한 국·도비를 확보하며 성주는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청렴’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말’ 이 아닌‘실천’ 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성주군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문화를 착실히 정착시켜가고 있다. 이는 단지 수치상의 성과를 넘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신뢰 행정의 상징적인 결과이다. 민선 8기 4년차를 맞은 성주군은 군정 전 분야에서 ‘성과’를 넘어 ‘완성’을 향한 중대한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 성주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위에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며 그간의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담대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비롯해,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조기 추진, 남부내륙고속철도‘성주역’을 중심으로 한 연계 발전 전략 등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성주는 이러한 기반 위에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역 교통망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더 가까운 성주, 더 편리한 성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혁신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성주참외산업의 3대 대전환을 중심으로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통해 농업 현장의 체질 개선을 본격화할 것이다. 특히 올해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을 성사시키며 총 10개국으로 수출시장을 확장한 성주참외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며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으로농업과 복지가 어우러진 융합모델도 착실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성주호 수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권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와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성주 고유의 농촌문화와 브랜드를 접목한 특색 있는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 자산을 넘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2단계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그리고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과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 특성화 교육,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등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교육·의료 서비스를 촘촘히 확대해 나가며‘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향한 실질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추진 등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세대가 함께 행복한 맞춤형 지원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2개소에 걸친 재해예방사업 추진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상하수도 보급 확대 등은 군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군수는“민선 8기의 마지막 1년은 성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며 “그동안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성주는 더 뜨겁게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이 ‘성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군정에 임하며 끝까지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 강화 워크숍
[PEDIEN] 경상북도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5년 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10기 참여단원 101명과 시군 공무원 등 총 113여명이 참석해, 생활 속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정책 제안 능력 향상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동기를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이자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병철 대표가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기법에 대해 특강과 영천시 함준기 단원의 지역 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제안 사례와 비결을 나눴다. 이 외에도 지역기업 방문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10기 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도정과 시·군정의 정책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의 생활 속 불편·불합리한 제도 발굴 및 개선 제안 정책현장 모니터링 및 참여 지역축제 및 홍보행사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중심이 되고 있다”며 “경상북도는 참여단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