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6월 2일 오전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섬유 수출시장 조사·연구 사업 등 섬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북부환편조합 등 11개 조합 및 개인기업 등 총 676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는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수출·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등 가구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8개 조합 및 가구기업 등 598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경제노동위원회 6개 경제단체 초청 정담회’의 세 번째 시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섬유와 가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연합회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장일 부위원장, 박관열 의원, 남운선 의원, 안혜영 의원, 김미숙 의원, 최세명 의원, 허 원 의원과 경기도 경제실 특화기업지원과 노태종 과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류종우 부회장,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정용주 회장 등 5인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각 연합회는 외국인노동자 인력부족 문제, 10인이하 섬유기업 근로 환경 개선 섬유분야 친환경 인증 지원, 가구분야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격차 완화 정책, 가구 G마트 인증 추진으로 공정조달 기반 마련 등을 건의했다.
경제노동위원회와 도 특화기업지원과는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확대 노력과 함께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섬유 및 가구분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개선방안을 찾음으로써 경기도 섬유와 가구 산업이 활성화되고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