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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 의원은 2일 경기도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파주시 복지정책국 보육청소년과 등 청소년수련시설 실무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문산청소년수련관’ 건립 진행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를 주최한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에는 문화의 집 4곳, 수련원 1곳, 유스호스텔 1곳으로 총 6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있어, 첫 번째로 설립되는 청소년수련관인 문산청소년수련관 설립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며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북카페,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만들어지는 만큼 파주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지역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희정 의원은 “파주시의 청소년 인구는 약 8만명으로 파주시 인구 대비 약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운정신도시로 인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증가할 확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많은 활동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수련시설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복지정책국 보육정책과와 경기도 평생교육국 청소년과에서는 “도비와 시비가 모두 지원되는 만큼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없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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