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돌봄 정책의 성과는 아이들 웃음소리에서 확인된다”

김민호 의원 방학 중 돌봄교실 일일교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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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돌봄 정책의 성과는 아이들 웃음소리에서 확인된다”



[PEDIEN]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월 9일과 10일 겨울방학 중 운영 중인 돌봄교실을 방문해 일일교사로 활동하고 담당 교사 등 교직원과 함께 돌봄교실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11월 김민호 의원은 2022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초등돌봄교실 수용률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 자료를 제시하며 돌봄교실 신청학생 모두가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도둔초등학교, 고암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돌봄교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변호사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통안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민호 의원은 “돌봄 정책의 성과는 어른들의 평가 아닌 아이들의 웃음소리에서 확인된다”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행복한 돌봄교실은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주시가 안전한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학생을 비롯한 주민, 지역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과 등하굣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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