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19일 선거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23년도 추가경정예산 28억 5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수정의결됐다.
이번에 갈산초, 양명초, 신서중, 목동중, 목동고 신목고 등 양천구 관내 12개 학교에 배정된 추경 예산은 총 28억 5천만원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한 19개 세부 사업들이 골고루 추진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꿈을 담은 놀이터 설치 지원’,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등 체육활동 및 학생 건강 지원에 4억3천6백만원,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12억2천만원, ‘노후조리기구 교체’ 등 급식 시설 개선에 3천만원, ‘화재위험시설·방진시설 개선’, ‘정문 통행로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 10억6천4백만원, ‘학생 휴게시설 개선’ 등 학생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임기동안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양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재구조화 지원,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 안착, 학교별 예산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등원 이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정무부대표 자격으로 주기적으로 열리는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에 참석해왔다.
특히 양천구 관내 교육 현안 및 예산 확보가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서 신속한 사업 지원과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