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스타트업 기업 지원 현장 살펴

소관 기관 운영현황 확인 및 현장 종사자 의견 수렴을 위한 현지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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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도의회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7월 13일 한림대학교 교내에 위치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금번 현지시찰에서는 도내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15년 5월 설립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더불어 센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2월 이전 개소한 센터의 주요 시설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공간인, 입주 공간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창업 분야별 최적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현지시찰에서 경제산업위원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등장한 청년 창업자로 일컬어지는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농업회사법인 밭’의 감자빵을 언급하며 지역의 잠재력과 브랜드 가치를 신장시키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지역에서 창업하고 자생하는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벤처기업 및 스타트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도록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색깔을 담은 창업 인프라가 조성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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