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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공동단장 정윤경 도의원, 윤태길 의원은 20일 양주시청에서 이영주 도의원, 김민호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강수현 양주시 시장과 함께 양주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료인프라 구축 및 확대, 지역 문화관광자원 개발,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 개선 및 지원, 청소년 복지인프라 환경 조성, 자전거 도로 조성, 교통약자 및 대중교통 취약지역 지원확대’ 등 지역현안 6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주 의원은 “최근 심리·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고 말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공간이 조성되도록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김민호 의원은 “어린이병원 부족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치료가 힘들 수 있다.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어린이병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해달라”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지역과 시간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콜택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윤경 단장은 “논의된 도의원들의 6개 현안은 양주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들이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태길 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양주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 윤태길 의원, 양주시 지역 도의원인 이영주 의원, 김민호 의원,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박성남 부시장, 기획예산과장, 아동청소년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0월까지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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