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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 2025년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장연 수리야 집행위원장은 “박재용 의원은 지난 12월 중증장애인의 적성과 희망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리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근거을 반영한 조례개정에 기여한 공로와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참여뿐 아니라 기본적 삶의 가치를 존중한 지원조례 및 소통의 마중물 역할에 감사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개인적으로 장애인 인권운동을 하면서 전장연 박경석 대표님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투쟁하고 있는 분들 앞에서 감사패를 받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은 이영봉센터장의 제안을 통해 시작됐으며 정기열회장과 송기태회장등 관계자와 경기도청 집행부가 함께 숙의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안으로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의회 로비에서 기획 전시회를 준비중이며 오는 6월에는 관련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김진경 의장을 만나 본회의 개회시 수어통역이 포함된 “국기에 대한 경례” 영상을 사용할 것을 요청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녹음도 함께 제안했다.
박재용 의원은 모든 복지의 기준으로서 장애인복지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한 다양한 장애인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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