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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도의원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간담회를 통해 연천지역 주요 현안업무 5건에 대해 건의했고 그 조치결과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이 염태영 경제부지사 및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 건의한 주요 내용은 제14회 세계 보디빌딩 대회 연천군 유치 사업비 지원 약 4억5천만원 백학면 제1호 땅굴 및 상승OP전망대 주변 안보관광지 개발 지원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확포장 공사 조기 준공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스마트 자전거 주행시뮬레이터 지원사업비 10억원 청산면 대전 산단 유해환경으로 지역주민 민원 증가에 따른 도차원에서 지원사업 검토 등 5건이며 그 밖에도 북부청사 과장·팀장급 일부 공무원의 소극행정 근무태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 집행부 전 실·국 관심 촉구 등을 강조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건의한 내용에 대해 “즉시 관련 실·국에서 검토해 빠른 조치를 약속했고 행정절차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북부청사 과장·팀장급 공무원 공무수행 태도에 대해서는 부지사로서 직접 사과를 드린다”며 “앞으로는 지역 현안업무에 대해 현장에서 지역 분들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에서 세계 보디빌딩 대회 개최의 기회가 왔지만 예산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도에서 지원해 주기로 한 것과 백학면 주민분들의 숙원사업인 제1땅굴 및 상승OP 안보관광지 개발과 지방도371호선 도로공사사업 준공, 그리고 청산면 대전산단의 지역문제에 대한 도차원에서의 지원검 토, 노인복지를 위한 스마트 자전거 시범사업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그 조치사항을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확인해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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