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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지원관, 법제관을 비롯한 7개 전문위원실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입법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지난 6월 7일 전부 개정된 강원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조례에 대한 입법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의회 직원의 자치법규 입안 역량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같이 공부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번에는 우선, 강원특별법 4대 규제 법령의 주요 내용과 위임사항 등을 다루게 되며 도의회는 앞으로 계속해서 도정 전 분야에 대해 특별자치시대 위상에 걸맞는 역량강화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넘어 정책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취임 초기부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피력해 오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의장은 “우리 도민들이 특별법 개정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무처 직원들이 특별법상 4대 규제 해소를 위한 특례와 위임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고 “이번 워크숍이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 도의원들의 신속 하고 전문적인 조례입법 지원 능력을 한층 더 제고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과 같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를 통해 앞으로도 비회기 기간을 활용, 틈틈이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도의회 내실을 단단히 다지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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