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에 팔 걷고 나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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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8월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PEDIEN] 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 주재로 8월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기설비 개선, 노후 급식실 현대화 사업, 급식기구 확충 등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걸친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이재학, 조선미, 주정현, 김윤아, 백은주, 김기홍, 정해일 최성우, 송재민, 황재우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학 영양교사는 “대전 관내 학교급식실의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 위탁에 의한 위험성평가 실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미 영양사는 “유해가스 자동 감지 시스템이 학교현장에 도입되고나니 조리원이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히면서 다른 학교에도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한영 의원은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급식기구 확충, 환기시설 개선 사업 등 급식 관련 사업은 교육청 관련 부서의 협업이 무엇보다 필요한 영역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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