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서 창작활동할 작가 모집

광주시, 창작실 4곳 무료개방…11∼20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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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개관 예정인 ‘광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작품활동을 수행할 작가를 모집한다.

시·소설·수필·평론·번역·희곡·동화 등 모든 문학 장르를 대상으로 신춘문예, 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작가는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에게는 가점이 있다.

신예 작가에게도 문을 열어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등단작가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작가도 신청할 수 있다.

창작공간은 광주문학관 2, 3층에 2인 1실로 총 4개소이며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다.

체재비·교통비·식비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개인 노트북은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원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문학관은 시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광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이라며 “지역문학 발전의 요람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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