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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은 11월 2일 도내 중소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민생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기업 ㈜꿈비는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2014년 설립 이래 증시상지원,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타 해외전시회 단체관, 통촉단 등에 다수 참여해 경기도 경제정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삼정솔루션은 중소기업기술혁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통신기기, 영상감시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경기도 스타기업 선정, 유망중소기업 인증, 개발생산판로 맞춤형지원, 디자인 개발 등에 다수 참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오늘 방문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력난, 해외 판로 개척 등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현장 소리가 와닿았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현실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한편 도내 수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조례안은 다음달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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