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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은 2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영상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방송영상미디어 전문인력 인재양성과 청년인력 인재양성 신규사업이 경기도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행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 의원은 “방송영상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방송영상 생태계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사업이 중요하지만, 타 기관과 중복되는 교육 커리큐럼은 지양해야 하며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커리큐럼 개발을 통해 방송영상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30억원의 예산으로 양적 성장을 위한 인력양성 뿐 아니라 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선순환되는 방송영상미디어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4년 영상산업 전문인력 신규사업을 통해 경기도 방송영상미디어 콘텐츠 신산업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영상미디어 전문인력 인재양성 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 종사자 대상 기술인력 양성 교육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사업으로 OTT융합 방송인력 양성, 실감미디어 기술인력 양성 등 방송영상미디어 전문인력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송영상미디어 청년인력 인재양성사업은 도내 특성화고 대학, 청년 대상 실감미디어 촬영기술 등 신기술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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