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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은 27일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소외계층 자원봉사 예산에 대한 증액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 중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예산이 23년 28억7천만원, 24년도 본예산에는 17억원으로 60% 가까이 삭감되어 편성됨에 따라 도내 소외계층 자원봉사 사업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 예산은 선제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에도 수소차 수소 충전에 30분 대기는 기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편한 상황에서 최근 ‘수소대란’ 같이 특수한 경우 직원들이 출장으로 수소 관용차량 이용 시 충전에 대한 부담감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32대 기준 임대료만 1년에 3억7천여만원이 나가는 수소 관용 차량의 ‘수소충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주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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